청소년 성폭력 예방을 위한 댄스테라피 “열린마음, 희망 춤추기”

2013년 서울시특별시 여성발전기금 지원 사업으로 9월~11월동안 (사)한국댄스테라피협회에서 청소년의 성폭력 예방을 위한 “성교육 댄스테라피 열린 마음, 희망 춤추기” 프로젝트가 시행된다.

본 프로젝트는 서울외국어고등학교, 청담중학교, 창동중학교와 연계하여 총 5회기 진행되며, 대상자는 각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총 200명 이상이 참여한다.

현재 우리나라 성폭력 발생률은 미국, 스웨덴에 이어 세계3위 이며 갈수록 증가하는 추세 이고 청소년 대상 성폭력은 성매매 알선이 9.4% 강제 추행 38.4% 강간 52.1%이며 가해자의 연령분포에서 20대 이하가 30.8%로 가장 높게 나타나 있는 것으로 보아 청소년 성폭력 예방 및 실질적인 성교육프로그램의 필요성이 절실해 졌다.

이런 필요성에 의해 (사)한국댄스테라피협회는 무용/동작치료로 성폭력의 심각성과 청소년들에게 성문제, 성적 고민 등을 올바르게 해소해 나갈 수 있도록 성폭력 예방 및 교육차원의 댄스테라피 프로그램을 개발 및 학교에 도입하였다.

이번 프로젝트는 기존 학교의 성교육 프로그램과 같이 강의나 비디오감상 등 수동적인 방법을 통해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능동적인 참여와 함께 이루어지며 청소년의 내면에 있는 분노, 불안감, 공격성과 부정적 자아정체감 등을 움직임을 통하여 이끌어 내어, 스스로 몸으로 표현하면서 심리적 상처 치유는 물론, 자신의 내면과 긍정적인 자아정체성을 확립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2005년 문화관광부 사회문화예술교육 “성폭력ㆍ성비행 청소년을 위한 무용/동작치료프로그램 ”에서 효과성 입증),

이번에는 한 한교에 40-50명 정도로 제한하여 단회기로 진행되지만 추후 이 프로그램을 발전시켜 전국 초·중·고등학교에 확산 할 예정이며, 위의 프로그램을 희망하는 기관이나 단체는 (사)한국댄스테라피 협회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신청 및 문의가 가능하다.

문의: (02)744-5157 kdmta@naver.com
홈페이지: www.kdmta.com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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