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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잡는 ’기적의크림’ 부작용…스테로이드 덩어리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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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9-23 10:52
2013년 9월 23일 10시 52분
입력
2013-09-23 10:00
2013년 9월 23일 10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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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기적의 크림 부작용 / MBC 뉴스
'기적의 크림, 부작용'
일명 '기적의 크림'이라고 불리는 마리오 바데스쿠 힐링크림이 심각한 부작용을 일으켜 큰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2일 MBC는 유명 홈쇼핑에서 판매한 기적의 크림 마리오 바데스쿠 힐링크림의 부작용을 집중 보도했다.
문제의 마리오 바데스쿠 힐링크림은 작년 6월부터 미국에서 수입돼 한 대기업 TV 홈쇼핑이 한 두 번만 발라도 잡티가 없어지는 '기적의 크림'으로 소개해 큰 인기를 얻었다.
하지만 이 크림에는 화장품에 사용이 금지된 원료인 스테로이드 성분이 포함된 것으로 드러나 식약처가 작년 12월 판매를 금지시켰다.
스테로이드를 장기간 피부에 사용할 경우 모낭염, 혈관확장, 피부파괴 등이 유발된다. 붉게 달아오르거나 울긋불긋 올라와 심할 경우 대인기피증까지 생길 수 있다고 한다. 한 피해자는 1년 가까이 치료를 받고 있지만 완치되지 않고 있다.
그러나 제품을 대량으로 판매한 대기업 홈쇼핑은 스테로이드 검출 사실을 곧바로 소비자들에게 알리지 않아, 소비자 상당수가 문제의 화장품을 최근까지도 계속 사용해 온 것.
해당 홈쇼핑은 법적 책임이 없다며 보상문제에 소극적인 태도를 보였고 일부 고객에 대해서만 보상했다고 MBC는 전했다.
보도를 접한 누리꾼들은 "기적의 크림이라고 광고할땐 언제고 보상도 제대로 안해주나" , "기적의 크림, 무섭네", "기적의 크림, 기적의 크림이 아니네," "기적의 크림, 스테로이드가 얼마나 무서운 건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기적의 크림 부작용 / MBC 뉴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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