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플램, 가을맞이 ‘일라’ 파스텔 컬러 리뉴얼 출시

  • 동아경제
  • 입력 2013년 8월 21일 11시 3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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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플램(대표 박창수)이 2013년 가을을 맞아 '일라'의 색상을 새롭게 바꿔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일라는 가을/겨울 트렌드를 반영한 로맨틱 핑크, 애플 그린, 스타일 블루 등 3종으로 구성됐다. 이들 색상은 미국 컬러·디자인 공급회사 '팬톤컬러'에서 2013년 가을/겨울 시즌 트렌드로 지목한 차분한 느낌의 파스텔 색상으로 주방에 세련미와 인테리어 효과를 제공한다.

기존 세라믹 코팅 냄비보다 넌스틱(non-stick) 기능이 향상돼 더욱 강력해진 코팅력을 자랑하고 음식물이 눌어붙지 않고 설거지도 쉬워 요리를 쉽고 간편하게 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리뉴얼 출시와 함께 냄비 안쪽이 볼록하여 양념이나 소스가 아래로 모여 구이 요리에 적합한 다용도 냄비 '26cm 멀티팟'을 새롭게 선보여 전체적인 활용도를 높였다.

2011년 5월 첫 선을 보인 일라는 네오플램의 베스트셀러로 자연에서 찾은 건강한 세라믹 코팅과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국내 쿡웨어 브랜드 최초로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2012 iF 디자인상(iF Product Design Award)’을 수상하며 국내 쿡웨어 브랜드의 명성을 드높이기도 했으며, 출시 1년이 채 되기 전에 홈쇼핑 누적 판매액 100억 원을 돌파하며 그 인기를 증명했다.

네오플램 국내영업본부 이재준 과장은 "네오플램은 소비자의 니즈에 따라 트렌디한 컬러와 세련된 디자인의 제품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며 "새롭게 선보인 다용도 냄비 '26cm 멀티팟'은 구이 요리와 모임 요리에 최적화된 디자인으로 다가오는 추석 명절 음식 장만에 적합하다"고 전했다.

조창현 동아닷컴 기자 cc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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