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W 520D을 실 가격보다 10% 싸게 탈 수 있는 방법은?

  • 동아닷컴
  • 입력 2013년 7월 2일 10시 58분


프리미엄 수입차 장기렌트 전문기업인 ㈜비마이카(BEMYCAR)는 오토리스 프로그램의 유예리스에 따른 “카푸어(Car Poor)” 문제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프리미엄 차를 소유하는 소비자의 입장에서 운용리스의 과도한 수수료 지급구조 및 만기시 유예부담금의 문제를 해결하여 더 경제적인 방법으로 프리미엄 차를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을 개발했다.

장기렌터카는 월이용료 외에 일체의 비용부담이 없고, 자동차 개별소비세(약 6.5%) 및 취득세(약3%) 등의 세금 감면을 받음에 따라 동일한 신차를 오토리스 및 할부로 구입했을 때보다 약 10% 정도 싸게 이용할 수 있다.

잘나가던 외국계 사모펀드 매니저 생활을 하던 ㈜비마이카의 조영탁 대표이사는 외국계 금융회사 친구들과 함께 상품개발에 착수했으며, 지난 18일 BMW의 공식딜러사인 도이치모터스사와 업무협약을 맺어 “프리미엄 차를 소유하는 가장 현명한 방법인 마이박스 프로그램(MYBOX Program)”을 출시했다.

아울러 ㈜비마이카는 각 개인에 맞는 맞춤형 상품도 판매하고 있는데, 상담 담당자가 고객들의 여건을 반영하여 프로그램을 설계해준다. 통상 타사의 프로그램은 보증금과 선납금이 30%, 잔존가치(인수시부담금) 30% 인 경우가 대다수인데, 고객입장에서는 보증금과 선납금을 줄이고 잔존가치를 늘리려는 경우도 있고, 보증금과 선납금을 늘리고 잔존가치를 줄이길 원하는 고객들도 있다.

조 대표는 “이 때문에 고객의 입장에 맞게 전문 상담원과 1:1 상의를 통해 고객들이 좀 더 자신의 상황에 맞는 상품을 경제적으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고 말한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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