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대표브랜드]따뜻한 금융, 최초의 브랜드경영 은행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4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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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은 고객을 상생의 동반자로 여기고 따뜻한 금융을 실천해 나가고 있다. 최근에는 ‘금융의 힘으로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미션 아래, 새로운 브랜드 전략을 수립하고 브랜드 체계를 정비했다.

임직원 및 고객 인식조사를 통해 암묵지로 가지고 있던 신한은행과 이상적인 은행의 이미지들을 형상화했다. 이를 통해 ‘Togethership’이라는 브랜드 에센스(브랜드 핵심가치)를 도출해냈다. 고객과의 상생(Togetherness)과 금융리더십(Leadership)을 결합해 만든 신조어다. 은행만의 이익을 위하는 것이 아니라 고객의 성공을 위해 고객과 손을 잡고 함께 크는 리더십을 말한다.

이는 자본시장 통합법 시행에 따른 경쟁 패러다임의 변화로 인한 금융권역 간의 경쟁 속에서 고객에게 더 큰 가치를 제공하고 고객과의 동반성장을 추구하기 위해 강력한 브랜드 경쟁력을 가져가겠다는 신한은행의 의지를 보여주는 대목이다. 진정성 통찰력 혁신성 통합성이라는 고객과의 네 가지 약속을 명문화했다.

2011년 은행권 최초로 브랜드경영을 선포한 신한은행은 브랜드전략본부를 신설하고 현장을 중심으로 한 브랜드경영을 추진해 나가고 있다.

‘더 나은 내일을 위한 동행’이라는 브랜드 슬로건 아래 각종 대내외 캠페인을 추진하고 있는 신한은행은 최근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브랜드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금융권 최초로 브랜드경영을 시작한 것에 멈추지 않고, 고객과 사회의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금융문화를 선도하며 최고의 금융브랜드로 발돋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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