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라초이스, 셀프 네일케어 비법 공개

  • 입력 2013년 3월 19일 15시 19분


깔끔하게 정리된 손톱은 여성의 매력을 한층 더해주는 요소가 되기도 한다. 반대로 큐티클이 쌓여 있는 지저분한 손톱은 호감을 비호감을 만드는 마이너스 요소임에 틀림없다. 하지만 매번 네일샵을 방문해 관리를 받기에는 시간 상의 문제뿐 아니라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부담이 큰 것이 사실이다.

세계적으로 사랑 받는 스킨케어 브랜드인 ‘폴라초이스’는 단계별로 따라하면 집에서도 샵에서 관리한 것처럼 아름다운 손을 만들 수 있는 10가지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먼저 스텝1에서는 필요한 도구를 준비한다. 네일 리무버, 화장솜, 손톱깎이, 에머리보드, 네일버퍼, 큐티클 푸셔와 니퍼, 큐티클 리무버, 핸드네일 모이스처라이저, 베이스 코트, 네일 폴리쉬, 클리어 탑코트가 준비됐다면 이제 집에서도 손쉽게 관리를 할 수 있다.

다음으로 스텝 2,3,4는 준비 단계이다. 우선 네일 리무버를 활용해 이전에 바른 매니큐어를 지워준다. 이 과정에서는 건조를 막기 위해 네일과 큐티클에 리무버의 접촉을 최소화하는 것이 포인트다. 다음으로는 손톱깎이, 버퍼 등을 이용해 네일의 모양을 잡아준 뒤, 순한 성분의 얼굴용 세안제를 섞은 따뜻한 물에 손을 3분 정도 담가 주면 된다.

준비가 완료됐다면 큐티클을 제거하고 수분을 공급할 차례다. 손톱 주변에 두꺼운 피부를 잘라낼 때 약간의 큐티클 리무버를 발라주면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다. 이후 큐티클 푸셔를 이용해 부드럽게 큐티클을 밀어준다. 단 큐티클은 박테리아와 손상으로부터 손톱을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만큼 조금씩 잘라내는 것이 좋다. 그 다음에는 폴라초이스의 뷰티플 바디 버터 혹은 큐티클 앤 네일 트리트먼트 등을 이용해 충분한 영양을 제공해주면 된다.

마지막으로 네일 폴리쉬를 바르면 된다. 네일 폴리쉬의 지속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보습제 잔여물을 네일 리무버로 닦아낸 뒤, 베이스 코트를 꼼꼼히 바른다. 그 뒤 네일 폴리쉬를 겹겹이 발라주면 된다. 이틀에 한 번 정도 위에 탑코트를 발라주면 지속력을 높일 수 있다.

이제 완성된 손톱과 그 주변을 보다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모이스처라이저를 덧바르고 낮 시간 동안에는 선크림을 덧발라주면 된다.

폴라초이스 관계자는 “올바른 도구와 정확한 기술을 사용한다면 아름다운 네일 관리를 스스로도 할 수 있다. 샵에 가서 네일 관리를 받는 것도 좋지만 방법만 안다면 돈을 아끼면서 스스로 네일 관리의 즐거움도 누려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셀프 네일 케어를 위한 보다 자세한 팁은 폴라초이스 홈페이지(www.cosmeticscop.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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