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od&Dining 3.0]신선한 재료로 만든 중식… 온가족 외식메뉴로 으뜸

  • 동아일보

미소야는 ‘보살피고 돕는다’는 가치를 바탕으로 수많은 예비 창업자들에게 성공의 길을 제시해온 프랜차이즈 전문기업이다. 단순히 유행을 좇는 아이템에 치중하지 않고 초보 창업자라도 안정적으로 매장을 운영하며 수익을 낼 수 있도록 돕는 ‘동반자 정신’을 최우선으로 삼았다.

이런 관점에서 최근 시도한 것이 중식(中食) 프랜차이즈 ‘차이웍’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외식 1순위로 중식을 꼽는다. 하지만 비위생적인 모습이 언론을 통해 자주 노출되면서 ‘웰빙 음식’이란 이미지가 약해진 것이 사실이다. 미소야는 신선한 식자재를 고객들이 직접 눈으로 확인하고 맛볼 수 있는 메뉴를 개발했고, 오랜 주방 경험 없이도 수준급 요리를 만들 수 있게 조리 시스템을 혁신했다. 이 밖에 동네 상권에서도 싼값에 가족과 함께 외식을 즐길 수 있는 ‘멋지고 세련된 매장’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차이웍 측은 “예비 창업자와 고객에 대한 책임감을 느끼는 참다운 외식 브랜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정호재 기자 demi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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