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금융권도 고객잡기 가세

  • 동아일보
  • 입력 2013년 3월 8일 03시 00분


코멘트
재형저축 고객 유치 경쟁에 상호금융기관, 저축은행, 보험 등도 가세했다.

7일 금융권에 따르면 저축은행들은 11일부터, 우정사업본부는 15일경 재형저축을 판매할 예정이다. 새마을금고, 수협, 신협 등 상호금융기관은 시중은행과 마찬가지로 6일부터 재형저축을 팔고 있다.

이들 제2금융권의 재형저축 이자는 시중은행과 비슷하거나 약간 낮은 수준인 것으로 알려졌다. 새마을금고는 지역 금고별로 이자가 다르지만 평균 금리는 4% 수준이다. 삼성생명 한화생명 등 대형 생명보험사들과 삼성화재 현대해상 손해보험사들도 4월부터 재형저축 판매를 시작한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
#재형저축#저축은행#보험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