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車, 편의장치 대폭개선 ‘2013 모하비’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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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3년 3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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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는 4일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하비’의 편의장치를 개선한 모델인 ‘2013 모하비’(사진)를 출시했다. 기아차는 고객들이 선호하는 버튼시동 스마트키, 스티어링휠 열선 기능 등의 편의장치를 적용했다고 설명했다. 또 전 좌석 3점식 안전벨트, 핸들 정렬 알림 기능 등 안전을 위한 편의장치도 기본으로 적용됐다.

신차에는 ‘S2 3.0 V6’ 엔진이 장착됐다. 최고출력은 260마력, 최대토크는 56kg·m이다. 가격은 2륜 구동(2WD) 모델이 3603만∼4299만 원, 4륜 구동(4WD) 모델은 3830만∼4550만 원이다. 가격은 종전 모델에 비해 12만∼50만 원 올랐다.

회사 관계자는 “추가로 제공하는 편의장치를 고려했을 때 가격이 약 100만 원 인하되는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다.

강홍구 기자 windup@donga.com
#기아차#모하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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