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단신]부품별 무상 서비스 기간 연장 가능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12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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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품별 무상 서비스 기간 연장 가능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는 17일 ‘B클래스’와 ‘SL클래스’ 고객들을 위한 유상 서비스 약정 상품 ‘컴팩트플러스’를 내놓았다. 고객들은 이 서비스를 구입하면 공식 서비스 기간이 만료된 이후에도 부품에 따라 무상 서비스 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서비스는 기간별로 1년, 2년, 3년의 3종류가 있다. 회사 측은 약정 서비스를 통해 부품의 수리나 교환을 받을 경우 개별 구매 비용에 비해 15∼20%의 비용 절감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모델별 서비스 가격은 딜러와 서비스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중고차 매매정보 비교분석 서비스

중고차전문기업 SK엔카는 중고차 매매 정보 데이터를 제공하는 ‘중고차시황서비스’ 베타버전을 열었다고 17일 밝혔다. 중고차시황서비스는 그동안 SK엔카가 쌓아둔 중고차의 데이터를 분석해 정보를 제공하는 것으로 합리적인 중고차 거래를 돕기 위해 만들었다. 이를 통해 구매자는 차량의 실제 판매된 가격과 판매기간, 동급 차량 비교 등을 할 수 있다. 딜러 회원은 가격과 등급, 주행거리별 등 판매조건의 조회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SK엔카 홈페이지(www.encar.com)를 참고하면 된다.

■ 온라인 교육 ‘어린이 안전짱’ 서비스

현대자동차는 17일부터 행정안전부,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과 함께 어린이를 위한 온라인 안전학습 프로그램 ‘어린이 안전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 서비스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아동복지법에 명시하는 △교통안전 △실종·유괴 예방 안전 △약물의 오남용 안전 △재난대비 안전 △성폭력 및 아동학대 예방 안전 5대 안전분야를 삽화, 동영상, 퀴즈풀이 등을 통해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관련 홈페이지는 www.happyway-drive.com/ed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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