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비상시에도 안전하게… 코원 차량용 블랙박스 ‘오토캡슐’

  • 동아일보

다양한 녹화모드·안전사양…


디지털 기기 전문기업 코원은 최근 차량용 블랙박스 ‘오토캡슐’(사진)을 내놨다. 오토캡슐의 2채널 모델 ‘AD1’은 고화질(HD)과 150도 와이드화면 녹화 등 기존 1채널 모델의 특징과 장점을 살리면서 2채널(전후방) 기능의 다양한 녹화 모드와 안전 기능 등을 새롭게 추가한 제품이다.

전용 후방 카메라를 연결하면 전후방 영상이 동시 촬영되며 고품질 마이크를 통한 음성녹음 기능도 갖추고 있어 사고 시 보다 정확한 정보를 수집할 수 있다. 상시녹화, 수동녹화 등 기본적인 녹화 모드 외에도 ‘오토바이 전용 모드’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단자 덮개로 마이크로 SD 카드를 보호하고 비상용 내장 배터리를 장착해 사고나 전원이 나가는 돌발 상황이 발생해도 녹화 영상을 안전하게 저장할 수 있다. 코원 관계자는 “여름철 차내 온도가 상승하는 것을 고려해 고온에서도 제품이 보호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AD1은 안정적인 성능과 캡슐 형태 디자인으로 미국 정보기술(IT) 전문매체 ‘시넷’으로부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오토캡슐 AD1의 가격은 모델에 따라 26만9000∼33만9000원. 구입 및 장착 문의는 02-6900-0111.

이서현 기자 baltika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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