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프로씨드-K5, ‘2012 if 디자인상’ 쾌거

  • Array
  • 입력 2012년 11월 30일 09시 36분


코멘트
기아자동차 유럽 전략형 해치백 프로씨드가 29일(현지시간) ‘2012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송 디자인(transportation design) 본상(Winner)을 수상했다. K5 모바일 애플리케이션(Mobile Application)도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부분 최고에 올랐다.

이는 지난 2009년 유럽전략차종 벤가(Venga)가 처음으로 iF 디자인상을 수상한 이래 2010년 K5와 스포티지R, 지난해 모닝에 이은 4년 연속 수상이다.

iF 디자인상은 독일 국제포럼디자인(International Forum Design)이 주관하며 1954년부터 매년 제품 디자인, 포장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콘셉 디자인 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수상작들을 발표한다.

지난 9월 파리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된 신형 프로씨드는 올해 4월 유럽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신형 씨드(5도어)’의 파생 모델로 가파르게 경사진 A필러와 역동적인 측면 라인을 적용한 세련된 스타일의 3도어 해치백 모델이다. 내년 봄 유럽 시장에 본격 판매를 앞두고 있다.

또한 K5 모바일 앱은 고객이 차량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실제 설계 데이터를 활용한 3D 입체 화면을 구현해 실재감을 극대화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아차 관계자는 “기아차가 2009년 레드닷 디자인 상을 받으며 세계무대에 등장해 불과 3년 만에 3대 디자인상을 모두 석권했다”며 “올해 또 하나의 큰 상을 받게 된 것은 그동안 추진해온 디자인 경영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고 말했다.

정진수 동아닷컴 기자 brjeans@donga.com

[화보] 설리, ‘몽환적’ 매력 발산…男心 ‘흔들’
[핫포토] 레이디 가가, 새로운 의상 콘셉트 ‘촌티?’
BMW 뉴320d 부식 발생…‘리콜’은 부당해
유럽 맹활약 기아차 ‘프로씨드’ 뭐가 바뀌나?
‘야한 사진’ 트위터에 올린 얼짱 여경 알고보니 ‘헉!’
신이 정한 와이파이존 “빠름~빠름~빠름”
현대차 신형 에쿠스, ‘리더스타일’에 초점
‘최신판 김여사 가로본능’ 6차선을 단번에…경악!
쏘렌토R 엔진에 연료 공급안돼 시동 ‘뚝’
女스타, 대학별 여신 모아보니 ‘김태희가 甲!’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