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입주땐 환영파티 열고 단지내 어린이 모아 축구교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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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11월 2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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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차별화 서비스

대우건설은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위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내놓았다. 위 사진부터 ‘숲 속 학교’, ‘대신맨 서비스’, ‘자전거 셰어링’. 대우건설 제공
대우건설은 입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위한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를 내놓았다. 위 사진부터 ‘숲 속 학교’, ‘대신맨 서비스’, ‘자전거 셰어링’. 대우건설 제공
‘아파트 시공사의 지원으로 입주에 맞춰 환영 파티가 열리고 단지 안에서 주부들을 위한 작은 공방과 어린이들을 위한 축구교실이 열린다.’

대우건설은 앞으로 ‘푸르지오’ 입주자에게 이러한 내용의 주거문화 신상품인 ‘라이프 프리미엄’을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라이프 프리미엄 서비스는 △헬시 라이프 △컴포트 라이프 △액티브 라이프 △소셜 라이프 △크리에이티브 라이프 △프라우드 라이프 등 분야별로 제공된다.

헬시 라이프는 어린이들의 놀이공간과 학습공간을 안전하게 이어주는 ‘키즈벨트’와 ‘새싹정류장’처럼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만드는 상품들로 구성됐다.

컴포트 라이프는 유지보수 서비스인 ‘더 사랑 서비스’와 못 박기, 전등 교체 등의 가사를 도와주는 ‘대신 맨 서비스’ 등 일상생활 서비스 상품으로 이뤄진다.

액티브 라이프는 입주민들이 자전거를 함께 탈 수 있는 ‘자전거 셰어링’, 어린이 생활체육교실 등으로 구성됐다.

기존에 다른 건설사들이 미분양 물량 등에 가구청소, 조경관리 등 일시적 이벤트로 사후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면 대우건설의 라이프 프리미엄은 입주 뒤 일정 기간에 총 40여 가지의 프로그램 중 입주민들이 원하는 것을 선별해 체계적으로 지원해준다는 점이 다르다.

장윤정 기자 yunjung@donga.com
#대우건설#푸르지오#라이프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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