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KCSI 1위 기업]자연이 있는 곳 어디에서나 당신은 멋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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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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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도어의류 부문·코오롱스포츠


‘your best way to nature.’ 도심 곳곳에서 만날 수 있는 이 캐치프레이즈는 코오롱인더스트리㈜ 코오롱스포츠가 자연을 사랑하는 고객들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제품으로 담아내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1973년 론칭 이래 코오롱스포츠는 고객들과 끊임없이 커뮤니티를 형성하며, 제품에 대한 신뢰도와 브랜드의 오리지널리티를 일관되게 유지해오고 있다.

이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바탕으로 전문 라인과 일상에서도 입을 수 있는 라이프스타일 제품을 병행해 생산하고 있다. 최근 등산 외에 다양한 아웃도어 활동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여행, 바이크 워킹 등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반영한 라인들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11년 트래블 라인을 통해 새로운 아웃도어 스타일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트래블라인은 코오롱스포츠의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아웃도어의 개념을 고객이 머무는 곳 그 어디든 ‘자연’이 된다는 취지로 ‘자연’을 공간적 특징이 아닌 가치적인 개념으로 확대해 다양한 아웃도어활동은 물론 편안한 캐주얼로도 연출이 가능한 시티 아웃도어를 지향하고 있다.


이런 노력을 인정받아 2012 KCSI 1위 기업으로 선정된 코오롱스포츠는 2011년 5200억 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2012년 매출목표를 6000억 원으로 잡고 있으며, 매장도 올해보다 15개 많은 225개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박동문 대표
박동문 대표
코오롱스포츠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1985년 6월 5일 ‘올바른 등산문화의 보급’을 위해 북한산에서 첫 입교식을 치른 이래 한 시즌도 쉼 없이 올바른 산행문화를 보급해왔다. 긴 세월을 거치면서 코오롱등산학교 수료인원 1만 명을 넘어섰고, 거쳐간 강사만 100여 명에 달해 우리 사회에 바람직한 등산문화 보급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한편 7월 경기도와 코오롱스포츠는 ‘삼남길 경기 남부 구간’ 개척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체결했다. 관련 7개 기관이 함께한 이번 협약을 통해 코오롱스포츠는 올 1월 고증을 마친 ‘경기남부 역사문화탐방로’를 포함한 경기도의 삼남길 구간에 대한 공동 개척과 인프라를 구축해 지원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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