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ve&Gift]바르자마자 매끈하고 탱탱하게… 세포가 살아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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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9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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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르



크리스티앙 디오르는 2010년 출시된 베스트셀러인 ‘원 에센셜 에센스’ 50mL들이 정품과 함께 대표적인 안티 에이징 라인인 ‘캡춰 토탈’ 제품으로 꾸민 추석 기획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원 에센셜 에센스에 ‘캡춰 토탈 멀티 퍼펙션 로션(50mL)’, ‘캡춰 토탈 아이 에센셜(5mL)’, ‘캡춰 토탈 원 에센셜 마스크(15mL)’를 디오르 특별 파우치에 넣었다. 가격은 17만5000원으로 원 에센셜 에센스 정품 하나를 사는 가격과 같다.

디오르의 원 에센셜 에센스는 본격적인 스킨케어의 첫 단계에서 사용하는 에센스다. 성인 피부에는 하루에 70억 개의 ‘세포 독소’가 생겨 노화를 촉진한다.

원 에센셜은 이 세포 독소를 제거해 주는 동시에 다음 단계에서 사용하는 스킨케어 제품의 효과를 배가시켜 준다는 것이 디오르 측의 설명이다.

원래 피부는 독소를 제거하고 피부를 재생시키는 프로테아좀이라는 자연 단백질 분해 시스템을 갖추고 있지만 나이가 들면 그 활동이 감소한다.

디오르의 핵심 기술인 ‘펄 론고자TM’는 프로테아좀을 활성화시킨다. 다시마 해조류의 천연 추출물 ‘디톡시닐TM’은 새로운 세포를 생성하는 데 도움을 준다.

“원 에센셜 에센스는 바르자마자 흡수돼 맑고 매끈하고 탱탱해 보이는 피부를 만들어 준다”고 회사 측은 말했다.

디오르는 기획 세트의 가격이 부담스럽다면 캡춰 토탈 아이 에센셜(15mL·9만8000원)을 단품으로 구입해 선물하는 것도 추천할 만하다고 전했다.

이 제품은 눈가 피부가 약하고 섬세하다는 점을 감안해 개발된 제품으로, 세포의 독소를 제거해 주는 눈가 전용 에센스다. 피로의 흔적인 잔주름과 다크 서클, 붓기 등을 완화시켜 주고 피부 재생 능력을 향상시켜 준다.

디오르 측은 “아이 에센셜을 먼저 사용한 후 자신의 눈가 고민에 맞는 제품을 사용하면 그 효과가 두 배로 증가한다”고 설명했다.

디오르 관계자는 “나이가 들수록 피부 재생력이 현저하게 떨어지는 데다 피부과 시술을 무분별하게 받다 보면 피부가 더 민감해진다”며 “추석 선물로 피부 속을 근본적으로 정화시켜 주는 화장품을 추천한다”고 전했다.

강유현 기자 yhkang@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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