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H증권아카데미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주식교육을 개설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BH증권아카데미는 투자자문 전문업체 블랙홀 인베스트먼트(BH invest)가 운영하는 교육기관으로 금융 및 주식에 관한 전문적인 강의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BH증권아카데미에서는 ‘나만의 매매기법을 완성하는 법’을 주제로 주 2회 1시간, 10~15인 내외 소수정예그룹을 꾸려 선물 매매법인 ‘파생’에 대해 교육을 진행한다. 더불어 기존의 중급 데이트레이더들은 데이트레이딩 교육을 통해 잘못된 매매법 교정과 피드백(매니저 관리)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BH증권아카데미에서는 실전매매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여러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수강생들은 체계화된 교육을 통해 ▲최적의 매매전략은 어떻게 짜는가? ▲진입과 청산 중 어떤 것이 더 중요한가? ▲하루 최적의 매매횟수는 얼마인가? ▲매매일지는 어떻게 작성해야 가장 효율적인가? 등 질문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다.
또한 BH증권아카데미는 일반인도 수강이 가능한 저렴한 학원비의 교육 커리큘럼을 계획하고 있다. 이는 대중적인 증권교육을 위한 첫걸음을 BH증권아카데미가 책임지겠다는 취지이다. 성인 및 대학생은 월 49만원, 만 18세 이하는 39만원의 수강료를, 부모가 동참하는 학생에게는 월 10만원의 수강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BH증권아카데미 관계자는 “지금까지 영어, 미술, 요리, 미용 등의 분야를 전문으로 교육하는 학원은 많지만 정작 금융 및 주식에 관한 지식을 알려주는 기관이 없었다”며 “앞으로 BH증권아카데미가 전문적인 교육을 통해 일반인들의 증권 상식을 향상시킴은 물론이고, 전문 금융인을 배출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