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 대한민국 기술대상’ 주인공은?

  • 입력 2012년 8월 21일 11시 20분


‘2012년도 대한민국 기술대상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선정’이 국내 기업 및 연구소, 대학 등의 단체와 개인(유공자)을 대상으로 신청자 접수 중에 있다.

2011년 이후 개발 완료되어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을 갖추었으며, 기술적 성과가 뛰어나고 국내 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큰 우수 신기술 및 제품을 개발한 국내 단체(기업, 연구소, 대학)와 첨단 혁신기술 개발과 산업기술 진흥에 기여한 공이 큰 것으로 인정되는 개인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산업기술주간’ 행사의 일환으로 1994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국내 최고권위 산업기술 포상제도이다. 1999년부터는 대한민국 10대 신기술, 2002년부터 산업기술진흥 유공자 포상도 함께 이루어지고 있다.

대한민국 기술대상 관계자는 “산업기술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대한민국의 기술 저변을 확대하는데 기여하고자 매년 진행되는 권위 있는 포상제도이다. 시상뿐 아니라, 해당 기술을 지속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만큼 중소기업 및 단체에게 있어 소중한 기회라고 볼 수 있다. 보다 많은 산업기술인들이 참여해 우수한 기술력을 널리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민국 기술대상 및 10대 신기술의 경우 기계항공, 생명과학, 재료화학, 전기전자, 정보통신, 환경에너지자원 분야에서 포상자를 선정한다. 심사 과정은 산학연 전문가들과 산업기술계 원로의 심사를 비롯해, 공개검증과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최종 선정이 이루어진다. 산업기술진흥 유공자는 기술개발과 기술진흥의 두 분야에 대한 심사가 이루어진다.

참가를 희망하는 신청자는 8월 31일까지 포상사업 홈페이지(www.tstar.or.kr), 지식경제부 홈페이지(www.mke.go.kr), 한국산업기술진흥원 홈페이지(www.kiat.or.kr)에서 신청서 내려 받아 구비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문의처(02-6009-3198)

결과는 오는 11월에 개별 통보하며, 시상식은 오는 12월 6일 산업기술주간(12월 4일~8일) 내에 진행 될 예정이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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