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를 이용한 더블로 리프팅 인기

  • Array
  • 입력 2012년 6월 19일 15시 56분


-주름을 무조건 없애는 것보다는 자연스럽게 나이를 감추는 것이 대세-암치료에 이용하던 HIFU방식을 활용한 ‘더블로’, 자연스러운 리프팅 가능

성형이나 피부과 시술에 대한 반감이 많이 사라진 요즘이지만, 최근에는 주사약 등을 이용한 시술 보다는 진피의 보다 근본적인 치료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우리 피부는 끊임없는 순환 체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어느 한 부분에 문제가 생기면 다른 부분도 그 영향을 받는다. 따라서 피부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피부 관리와 함께 습관 개선이 필요하다. 또 치료가 필요한 경우에도 일회성 시술보다는 보다 근본적인 원인치료를 통해 보다 안정적이고 효과적인 리프팅을 해주는 것이 좋다.

강남 이지함피부과 이유득 원장은 “최근에는 단순히 주름을 펴는 것에 그치기 보다는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서 얼굴에 전체적인 탄력을 개선해 자연스럽게 주름을 없애는 시술이 각광을 받고 있는 추세다.”라고 조언했다.

HIFU 리프팅 더블로, 근막층까지 에너지 도달, 효과적으로 주름 탄력 개선 가능
주름과 피부 처짐 증상을 개선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보습과 수분공급이다. 하루 2ℓ이상의 물을 마시고 세안 후에는 수분이 마르기 전 수분크림이나 수분에센스 사용한다. 자외선은 피부 속 탄력 섬유의 구조를 변형시켜 피부 노화를 촉진하므로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차단제를 발라야 한다.

평소 쓰지 않는 근육을 움직여주면 피부 속 온도가 높아지면서 혈액순환이 원활해지고 세포가 활성화 되므로 ‘아,에,이,오,우’ 발음을 하며 얼굴 근육을 스트레칭 하는 것도 좋다. 불규칙한 생활이나 스트레스, 수면부족 등은 피부 노화를 앞당기는 원인이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만약 주름이나 피부 처짐이 심한 경우 병원에서 전문적인 시술을 받는 것도 효과적이다. 최근에는 수술적인 방법이나 약물을 주사하지 않고도 리프팅 효과를 줄 수 있는 시술이 등장하고 있다.

그 동안의 장비는 주로 피부의 진피층을 주 타깃으로 해 피부 깊은 곳에서부터 근본적인 리프팅 효과를 얻는 데에는 어려움이 따랐던 것이 사실이다. 최근 각광 받고 있는 ‘더블로’ 리프팅은 고강도 초음파를 이용해 피부 근막층을 자극해 자가재생력을 극대화 시켜 피부 속 탄력을 높여주는 시술이다. SMAS(근막)층이라는 일명 표정 근육 층을 타깃으로 하여 목표 부위에 고강도 집적 초음파를 조사해 약 1mm의 이하의 열 응고점을 만들어낸다. 이곳에서 일어난 열 반응이 피부조직의 수축을 유도하는 원리로 피부 리프팅 작용이 일어난다.

더블로 리프팅은 집약된 초음파 열 에너지에 자극을 받은 피부에 콜라겐이 재생되면서 즉각적인 타이트닝이 일어나 시술 부위를 절개하거나 별도의 약물을 주사하지 않고도 리프팅과 타이트닝 효과를 볼 수 있다. 또한 영상진단 장치를 통해 시술 부위는 눈으로 확인하면서 시술하기 때문에 정확하고 안전한 시술이 가능하다. 마취 없이 시술이 가능하나 좀 더 편안한 시술을 위해 크림 마취 후 시술이 이루어져 통증은 거의 없이 편안하게 시술 받을 수 있다.

시술 직후에도 약간의 피부 당김을 느낄 수 있지만 대개 3~6개월에 걸쳐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지속적으로 재생되면서 주름과 피부 처짐 증상이 개선된다. 특히 턱선, 이중 턱, 입가 처진 살, 처진 눈 꼬리, 눈썹 등에 개선 효과가 좋으며 개선된 피부재생반응은 수개월간 계속 나타나 리프팅 효과는 수년간 지속된다.

도움말 : 강남 이지함피부과 이유득 원장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