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판 신형 ‘i30’ 가격, 이 정도는 받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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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2년 6월 13일 11시 3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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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카스쿠프
사진=카스쿠프
현대자동차 준중형 해치백 ‘i30’의 북미판 모델(엘란트라 GT 해치백) 가격이 국내 거래가 보다 높은 1만8395달러(약 2200만 원)로 책정됐다.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i30’은 기본 1845만 원부터 시작한다.

미국 자동차 전문매체 카스쿠프를 비롯한 외신들에 따르면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존 크라프칙(John Krafcik) 사장은 12일 오전 9시15분(현지시간)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트위터로 신차의 가격을 운송료와 세금 등을 제외한 기본 사양 기준 1만8395달러(한화 약 2200만원)가 될 것이라고 알렸다.

매체들의 보도에 의하면 이 신형 해치백에는 스탠다드 합금 휠과 7개의 에어백과 앞좌석에 장착되는 열선시트, 현대차 브랜드의 블루링크(Blue Link) 정보시스템, 안개등 등이 적용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경쟁상대인 포드 포커스와 폴크스바겐 골프와 동일한 최고출력 148 마력, 최대토크 18kg·m의 1.8L 4기통 엔진을 제공한다.

한편 북미판 2013년형 엘란트라(한국명 아반떼)의 세부 가격정보도 조만간 공개될 예정이라고 매체들은 전했다.

최정은 동아닷컴 인턴기자 yuuw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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