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환경-미래가치’ 동시 만족 지방 택지지구내 단지 상한가

  • 동아일보
  • 입력 2012년 6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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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세종시등 잇단 분양

세종시를 비롯한 지방의 택지지구 내 단지들이 잇따라 마감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택지지구는 주거만족과 미래가치를 한꺼번에 누릴 수 있어 인기가 높다. 정부 주도하에 대규모로 사업이 진행되기 때문에 편의시설 및 교통, 학군 등 각종 기반시설이 체계적으로 갖춰진다. 시세에 비해 저렴한 분양가도 매력적이다.

6월을 맞아 지방 택지지구 내 단지들이 잇따라 분양 대기 중이다. 세종시가 들어서는 충남 연기군에서는 현대건설이 M7블록에 ‘힐스테이트’ 분양을 앞두고 있다. 지하 2층∼지상 30층, 876채 규모다. 광주 광산구 선운지구에서는 모아주택이 ‘어등산 모아엘가’를 분양한다. 선운지구는 62만1550m² 규모로 조성되는 친환경 주거단지로 평동산업단지의 배후주거지 기능을 맡고 있다.

경남 창원시 의창구 북면 감계지구에서는 ‘창원감계 힐스테이트 3차’가 이달 분양된다. 한국전력을 비롯한 15개 공공기관이 이전하게 되는 전남 나주시 광주전남혁신도시에서는 부영이 1478채를 신규로 공급한다. 올해 말부터 2014년까지 공공기관 이전을 비롯해 수변공원 조성 등이 이뤄질 경남진주혁신도시에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남 진주혁신도시 휴먼시아’를 이달 분양할 예정이다.

박선희 기자 teller@donga.com
#주거환경#미래가치#지방 택지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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