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유아인 CF재회, 성스 폐인 “감동이야”


대세男, 배우 송중기와 유아인이 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광고 촬영현장에서 다시 만났다. 등장인물의 이름을 넣어 ‘00앓이’라는 신조어를 유행시킬 만큼 인기를 모았던 성균관 스캔들의 남남커플 송중기-유아인이 약 1년 반 만에 다시 뭉쳐, 드라마의 감동을 잊지 못하는 팬들에게 특별한 기쁨을 안겨주고 있다.

드라마 종영 이후 ‘완득이’, ‘패션왕’, ‘뿌리깊은 나무’ 등 각자 영화와 브라운관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성장한 두 배우의 만남인 만큼 촬영 현장에서는 불꽃 튀는 카리스마 대결이 펼쳐졌다는 후문이다. 화이트 VS 블랙이라는 제품 컨셉에 맞춰 송중기는 화이트의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유아인은 블랙의 시크하면서도 거친 카리스마를 완벽히 연출해 내 촬영 스텝들의 박수를 받았다.

흰색과 검은 수트의 의상도 카리스마의 대비를 연출하는데 한몫 했다. 촬영에 참가한 스타일리스트는 “두 배우는 연기도 잘하지만, 모델로도 손색이 없을 만큼 완벽한 비율을 갖춰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멋진 광고 컷들이 나왔다. 기대해도 좋다”고 귀띔했다.

두 배우의 매력 발산은 촬영 이외의 시간에도 계속됐다. 촬영 중에는 완벽한 카리스마로 현장을 압도했지만 촬영 중간의 휴식 시간마다 오랜만의 만남에 장난을 치며 이야기 나누는 모습은 영락없는 성균관 스캔들 속 생도의 모습이었다. 또, 평소 사진에 관심이 많다는 유아인은 촬영 틈틈이 인스탁스 사용법을 배우며 스텝들과 기념 촬영을 하기도 했다.

송중기의 인스탁스 미니 25 화이트는 깜찍한 디자인과 편리한 기능이 강점이다. 셀프 촬영 거울이 탑재돼 있어 보다 편리하게 셀카를 찍을 수 있고, 배경이 살아나는 플래시와 오토 셔터속도 조절 기능을 통해서는 쉽고 자연스러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유아인의 인스탁스 미니 50S 피아노 블랙은 감각적이고 트렌디한 디자인으로 2장 연속 찍히는 셀프타이머 기능을 갖춰 추억을 나눠 갖기에도 좋다.

한국후지필름㈜ 마케팅 담당자는 “인스탁스의 깔끔하면서도 시크한 디자인과 두 배우가 가장 적절히 매치된다고 판단했다. 이번 광고를 시작으로 여름 프로모션 등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펼쳐 소비자와 보다 가까이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인스탁스 미니 25화이트와 미니 50S피아노 블랙에 대한 보다 자세한 사항은 후지필름 홈페이지(www.fujifilm.co.kr)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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