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이나 이목구비는 성인이 된 후에도 현대의학을 통해 수술적 요법으로 교정할 수 있지만 요즘 외모를 평가하는 가장 큰 기준으로 자리잡은 키만은 예외다. 일반적으로 성장판이 닫히는 시기는 여자 16세, 남자 17세 무렵이다. 이 시기를 놓치면 더 이상 키가 자라지 않기 때문에 그 전에 상장판 자극운동이나 식이요법 등을 통해 아이의 키를 자라게 해주는 것이 좋다.
물론 아이의 키가 또래보다 크다고 해서 무조건 좋은 것도 아니다. 8~9세 이전에 신체발육이 유난히 빠르다면 성조숙증을 의심해볼 필요가 있다. 성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는 성조숙증은 성장판을 일찍 닫히게 하는 부작용을 초래한다.
포바즈 운동센터의 문성수 원장은 “아이들은 성조숙증을 숨기려는 경향이 강해 부모들의 세심한 관찰이 필요하다”며 “성조숙증은 조기에 치료해야 키가 더 자랄 수 있고 비만도 예방할 수 있다. 때문에 조기에 정확한 진단과 치료를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체형교정, 성장교정 클리닉 ‘포바즈 운동센터’(www.4baz.com)는 성장기 아이들의 운동과 교정치료를 통해 성조숙증을 치료하고 성장판을 자극해 키를 자라게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뇌신경운동검사, 3D체형검사, 체형 및 족부압검사, 초음파 성장판 검사, 체성분검사 등 최첨단 검사를 거쳐 성장기 아이들의 올바른 성장발육 처방을 내린다.
골반교정기나 근막이완술을 이용해 체형을 교정하고 한약처방을 동반해 근본적인 체질개선을 유도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성장운동을 통해 성장판을 자극하고 체형을 교정하는 운동법도 제시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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