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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이건희 회장 하와이행…누나 이인희 고문 만날까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5-05-18 16:20
2015년 5월 18일 16시 20분
입력
2012-03-08 09:04
2012년 3월 8일 09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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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나 이인희와 회동 가능성 주목..이명희도 미국 체류중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 동아일보DB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미국 하와이행에 관심이 쏠린다.
8일 재계에 따르면 이 회장은 전날 오전 전용기편으로 부인 홍라희 리움미술관장과 함께 출국했다.
하와이에는 이건희 회장의 누나인 이인희 한솔그룹 고문이 요양 중이어서 둘이 만날지, 만난다면 어떤 얘기를 나눌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집안의 장남인 이맹희 전 제일비료 회장이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선친인 이병철 삼성그룹 창업주가 물려준 7000억원대의 차명주식 상속분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여서 더욱 그렇다.
차녀이자 이건희 회장의 누나인 이숙희 씨도 소송에 가세해 이건희 회장을 대상으로 형제들의 '줄소송'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상황에서 맏이인 이인희 고문의 역할이 주목을 받기 때문이기도 하다.
재계에 따르면 이건희 회장은 빌 게이츠와 할리우드 유명 배우 등 세계적인 부호들의 별장이 즐비한 하와이 빅아일랜드에 별장을 보유하고 있다.
이건희 회장은 신년 하례회가 끝나는 매년 이맘때쯤 열흘 안팎의 일정으로 별장을 찾아 요양도 하고 정보기술(IT) 업계의 거물들을 만나 교류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인희 고문은 하와이 오하우섬에 보유한 콘도에서 매년 휴양한다.
그는 한국이 추워지는 연말께 오하우로 떠나 2¤3개월 휴식을 취하고 돌아온다.
과거에는 플로리다에서 요양했지만 너무 멀어 몇 년 전부터 하와이로 바꿨다.
이번 소송과 관련해 '노 코멘트'라는 입장을 나타내는 3남5녀 중 막내 이명희 신세계그룹 회장도 현재 미국에 체류 중이다.
이명희 회장은 오하우에 콘도를 가지고 있으나 현재 로스앤젤레스에서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명희 회장도 매년 여름과 겨울 미국에서 일정 기간 체류하면서 해외 시설과 패션 트렌드를 점검하고 요양도 즐긴다.
삼성그룹은 이들의 회동 가능성에 무게를 두지 않는 모습이다.
그러나 이건희 회장을 상대로 한 이맹희-숙희 씨의 소송이 세간에 알려진 상황에서 세 명 모두 미국에 있다는 점이 만남의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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