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대 젊은 세대가 취업난을 돌파하기 위해 창업에 도전하고 있다. 특히 인터넷쇼핑몰 창업의 경우 오프라인보다 창업비용을 줄일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는데, 쇼핑몰 홍보가 잘 되지 않으면 실패하는 경우가 다반사다.
인터넷쇼핑몰 자체를 제작하는 비용도 만만치 않고 물건과 자재를 마련하는데도 만만치 않은 비용이 들기 때문에 쇼핑몰 창업이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하지만 최근 등장한 ‘포스트딜(http://www.postdeal.com)’을 통해서라면 별도의 쇼핑몰 제작 없이 자신의 블로그나 카페, 소셜미디어를 통해 창업이 가능하다.
소셜전자상거래 플랫폼 ‘포스트딜’은 블로그나 카페를 통해 누구나 물건을 판매하고 구매하는 것은 물론 홍보대행 수수료까지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복잡한 쇼핑몰창업 대신 블로그나 트위터, 카페 만으로도 쇼핑몰의 주인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획기적이다.
‘포스트딜’은 붙였다 떼는 포스트잇처럼 카페, 블로그 등 각종 커뮤니티에 상품 위젯을 달면 상품 결제까지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블로그샵의 주인이 될 수 있다. 또한 판매자가 등록한 좋은 상품을 홍보자가 대신 판매하고 그에 따른 수익을 판매자와 홍보자가 공유할 수도 있어 블로그를 통한 수익을 올릴 수 있다.
누구나 쉽게 상품의 제목과 가격∙수량∙판매기간∙결제방법 등 기본정보만의 입력을 통해 1분 안에 상품의 등록이 가능하며 해당 상품의 위젯이 생성되고 이 위젯은 카페, 블로그를 포함해 온라인 공간 모든 곳에 마치 포스트잇처럼 자유롭게 붙일 수 있다. 구매자는 위젯을 클릭하는 것만으로 해당상품을 결제까지 할 수 있다.
상품판매뿐 아니라 홍보를 대행해 수익을 올리는 기능도 있다. 판매자를 대신해 위젯을 복사해 자신의 활동 커뮤니티에 붙이면 해당 경로로 발생되는 구매에 대해 판매수익을 얻을 수 있는데 해당 기능은 마케팅과 판매분야의 획기적인 진화로 평가 받고 있다.
포스트딜은 이 모든 기능을 12월 20일에 공개할 예정이며 우수 판매자들과 함께 이용자들에게 포스트딜의 홍보하기 기능을 사용하여 수익을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포스트딜’은 이를 기념해 12월 8일 훼미리마트에서 사용 가능한 모바일문화상품권을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할 예정이다. 보통 상품권 할인이 10% 내외인 것을 감안하면 20% 할인은 매우 이례적인 행사로, ‘포스트딜’은 앞으로도 다양한 상품 라인업을 통해 판매자들과 동반성장을 계획하고 있다는 것이 관계자의 전언.
한편, 포스트딜을 운영하고 있는 채널브리즈㈜는 현재 페이팔닷컴을 성장시킨 글로벌 IT 투자사, 블루런벤처스의 투자를 받고 있는 유망기업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블루런벤처스, 에스엘인베스트먼트, 포스텍기술투자 등 국내외 유수의 벤처캐피탈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중소기업진흥공단으로부터 지원을 받는 등 그 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