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캘린더]‘로또 아파트’ 위례신도시 오늘 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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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2월 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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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남의 마지막 ‘반값 아파트’로 꼽히는 위례신도시 보금자리주택이 5일부터 본청약에 들어간다. 4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2월 첫째 주는 청약접수 8곳, 당첨자 발표 12곳, 당첨자 계약 16곳, 본보기집 개관 6곳이 예정돼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5일부터 위례신도시 A1-8, A1-11블록의 보금자리주택 본청약을 시작한다. 전용면적 51∼84m²의 2949채 가운데 지난해 3월 사전예약에 당첨된 1898채를 제외한 1051채가 신규 물량. 사전예약 당첨자도 이번에 본청약을 해야 최종 당첨자로 확정된다. 분양가는 3.3m²당 1083만∼1280만 원대.

7일 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응암 7∼9구역을 재개발한 아파트 ‘백련산 힐스테이트’의 청약에 들어간다. 전용면적 59∼141m² 3221채 가운데 207채가 일반분양 물량. 지하철 6호선 새절역이 가깝고 단지 뒤로 백련산국립공원 산책로가 연결돼 생활환경이 쾌적하다.

9일엔 서희건설이 경기 양주시 덕정동에 짓는 ‘양주 덕정역 서희스타힐스’ 본보기집을 연다. 전용면적 59∼84m² 1028채의 대단지로 경원선 덕정역이 가깝다. 같은 날 대우건설은 경기 성남시 판교신도시에서 전용면적 23∼31m² 237실로 이뤄진 오피스텔 ‘판교역 푸르지오시티’의 본보기집을 연다.

정임수 기자 im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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