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랜차이즈 성공시대] 육즙 그대로 ‘소갈비살 4900원’ 가격파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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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11월 7일 07시 00분


■ SM월드푸드|꽃보다 소

최근 경제사정으로 창업이 힘든 데다 기존 점포 역시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주들이 늘어나고 있다. 이런 시기에 ‘소갈비살 4900원’, ‘갈매기살 600g 1만5000원’이라는 획기적인 전략으로 창업시장의 블루오션으로 주목받는 업체가 있다. 바로 ‘꽃보다 소’다.

2008년 9월 창업 이래 매년 놀라운 속도로 성장 중이다. 2011년 11월 현재 300호점의 매장을 개설하였으며 물류 매출이 월 10억원이 넘는 전국 최대의 소고기 판매량을 기록 중이다.

‘꽃보다 소’는 관리비, 로열티 및 인테리어 비용이 전혀 들지 않는다.

물론 신규 창업일 때에는 인테리어 비용이 발생하지만, 그 역시 동업종 중 최저의 비용으로 최고의 마감재를 사용하므로 비용부분에서도 최대의 절감효과를 내고 있다. 간판만 ‘꽃보다 소’로 교체하고 계약과 동시에 발주물량을 받아서 영업을 할 수 있으므로 4∼5일 안에 모든 창업절차를 마칠 수 있다.

참숯과 자바라 닥트를 이용하여 고기를 굽기에 그 맛 또한 일품이다.

고소한 육즙이 그대로 배어있어 고기의 참맛을 제대로 느낄 수 있는 것이 ‘꽃보다 소’의 매력이다.

‘꽃보다 소’ 영업 전략 중 가장 특이한 점은 매니저의 매장 파견이다. 4주 동안 매장에 상주하여 메뉴 전수 노하우를 제공하며 지역 상권을 분석하여 홍보를 통한 매출을 극대화시켜 점주에게 전수하는 마케팅이다.

본사에서는 신규 창업이나 업종변경을 희망하지만 창업자금이 부족한 가맹점주들에게 새마을금고, 미래저축은행과 제휴하여 최대 7000만원 대출지원 등 다양한 성공창업 지원을 하고 있다. 문의 1688-7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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