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ney&Life/이런 상품도 있었네!]신한은행, 주부전용 특화 대출 ‘살림의 여왕’ 선보여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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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2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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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담보 無… 주부전용 특화 대출 ‘살림의 여왕’ 선보여


신한은행은 주부전용 특화 상품인 ‘살림의 여왕’ 대출을 선보였다. 이 상품은 서울보증보험의 적격심사를 통과한 주부 본인 또는 배우자가 소유한 시세 2억 원 이상 아파트에 거주하는 만 30세∼60세 이하의 여성 고객을 위해 만들어졌다. 대출 한도는 최고 500만 원이다.

이 상품은 별도의 담보제공이 없고 주부나 배우자의 소득증빙이나 재직확인 절차 없이 간편하게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 관리비 및 공과금 이체, 신한카드 보유고객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5%포인트의 금리를 추가로 얹어준다. 이에 따라 최저 연 12.30%로 이용 가능하다. 이자비용 역시 대출 사용액만큼만 대출 금리를 부담하는 마이너스통장대출 방식으로 갚을 수 있다.

하나은행, 오전 9∼11시 영업점 방문고객에 ‘조조할인 이벤트’


하나은행(행장 김정태)은 오전 9시부터 11시까지 영업점을 방문하는 개인 고객에게 각종 수수료 면제, 금리 및 환율 우대 등 혜택을 제공하는 ‘조조할인 이벤트’를 실시한다. 19일부터 11월말까지 실시되는 이번 행사는 오전 시간에 방문하는 고객에게 많은 혜택을 부여해 고객이 많이 몰리는 오후의 대기시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 기간 중 오전에 하나은행 영업점을 방문한 고객은 창구 송금 때 수수료 50% 할인, 자기앞수표 발행 수수료 면제, 통장, 현금카드 및 IC카드 재발행 수수료 면제, 2년제 이상 적립식 상품 신규개설 때 연 0.1% 금리 우대, 외화 환전 및 송금 때 50% 환율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IBK기업은행, 연체대출 최고금리 5%p 낮추고 최저금리 폐지


IBK기업은행(행장 조준희)은 자금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과 서민층의 금융비용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연체대출 최고금리를 5%포인트 낮추는 등 연체이자율을 대폭 인하한다고 밝혔다.

기업은행은 16일부터 연체대출 최고금리를 기존 18%에서 13%로 5%포인트 인하하고 연체대출 최저금리 14%도 폐지했다. 연체기간별 가산금리도 기존 8∼10%에서 7∼8%로 최대 2%포인트 낮췄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중소기업과의 공생 발전에 앞장서고 고용 창출과 고졸 채용 등을 통해 서민의 어려움을 우선적으로 해소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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