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최초 태양광시설, 영어교실 갖춘 단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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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9월 1일 10시 0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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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건설, 안동 옥동에 웅진스타클래스 414가구 분양

경북권 신주거지로 뜨고 있는 안동에 경북 최초로 에너지 절감형 브랜드 아파트가 등장한다.

웅진그룹 계열사인 극동건설은 안동의 최고주거지로 꼽히는 옥동에 웅진스타클래스 아파트를 선뵌다.

웅진스타클래스 안동은 지하 1층~지상 18층 6개동 규모다. 이곳에는 요즘 실수요자들에게 실속형 평면으로 인기가 높은 전용 69·84㎡ 414가구가 채워진다.

웅진스타클래스 안동은 관리비를 효과적으로 줄여줄 최첨단 시스템과 단지 내 영여교육시설이 특화되는 친환경 프리미엄 아파트다.

단지 내에는 대규모 중앙광장 등 다양한 친환경 조경시설과 운동시설도 빼놓지 않았다.

웅진스타클래스 안동이 자리한 옥동은 최근 3년간 주택공급이 이루어지지 않은 곳으로 주택 구입을 희망하는 수요자들에게 단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태화동 동부화재건물 옆, 롯데캐슬 맞은편에 마련돼있다. 입주는 2013년 6월 예정이다.


공통 관리비 줄여줄 태양광발전 시스템 도입


이 단지가 안동은 물론 경북권에서 주목을 받는 이유는 경북 최초로 최첨단 에너지 시스템인 태양광발전 시스템을 단지 내 조성하기 때문이다.

이 곳에 마련될 태양광발전 시스템은 건물 옥상에 설치된다. 이 태양광발전 시스템은 낮 동안 태양에너지를 공급받아 태양전지로 축척한 것을 전기로 전환해 일반전기와 같이 사용하는 시스템을 말한다. 현재 우리나라 실정에 가장 알맞은 재생 에너지로 각광을 받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생산된 전기는 웅진스타클래스 안동 엘리베이터, 지하주차장, 아파트 복도등 등 여러 공용전력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 때문에 웅진스타클래스 안동 입주민은 공용관리비는 절감효과는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영어교육비 줄어줄 수준급 영어교실 운영

이뿐이 아니다. 이 단지에는 교육시스템에서 오랜 전통과 노하우를 가지고 있는 웅진그룹은 자사 영어교육프로그램과 연계된 영어교실이 마련된다.

이 영어교실은 안동에 들어선 아파트 가운데 최초로 도입되는 것이다. 이 영어교실은 오프라인과 온라인교육을 병행할 예정으로, 원어민 강사가 상주하고 국내 우수한 교육진과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이 영어교실은 아파트 입주민이라면 누구나 학습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으로 사교육비 절감효과가 높을 것이라는 게 분양 관계자의 설명이다.

실제로 정부가 발표한 월 평균 사교육비는 28만원 정도로 해마다 늘고 있는 추세다. 게다가 글로벌 시대에 맞춰 사교육비에서도 영어교육비의 비중은 더욱 높아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웅진스타클래스 안동 입주민은 태양광발전시스템으로 공통관리비 절감 효과는 물론 영어교실로 사교육비를 크게 줄일 수 있어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2개동 비워 대규모 중앙광장 조성

이 단지는 친환경 단지임을 자신 있게 표방하고 있는 데는 다 이유가 있다. 우선 단지 인근에는 다수의 근린공원이 자리잡고 있어 주변 환경이 쾌적하다.

특히 이 단지의 건폐율은 17% 정도로 낮게 설계됐다. 건폐율이 낮다는 것은 대지면적에 건물이 들어설 공간이 적다는 뜻으로, 시공사는 건물을 비운만큼 조경시설 등 녹지공간으로 채울 계획이다.

이로써 이 단지 중앙에는 아파트 2개동을 들어낸, 테니스장 15개 크기 규모의 중앙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는 시공사인 극동건설은 가구수를 늘려 수익을 내기보다는 입주민에게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하겠다는 의도를 담았다.

게다가 이 단지는 건폐율이 낮아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단지 내 보행로와 차도도 분리돼 입주민이 안전하게 단지를 다닐 수 있게 된다.

맞통풍 구조로 설계된 아파트는 최대한 광장 중심을 전망할 수 있도록 남향으로 배치된다.

아파트는 채광과 조망권 확보에 최적화된 3.5베이 평면 구조를 채택했다. 단지 내에는 실내 골프연습장, 영어교실, 피트니스센터, 전자책 도서관 등의 주민공동커뮤니티시설도 넉넉하게 들어선다.

분양문의 054-843-1000.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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