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글몰트 ‘더 글렌리벳’, 추석선물로 전용잔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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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8월 31일 15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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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 몰트의 효시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에서 싱글 몰트 전용 잔인 스페이사이드 글라스 2개가 별도 구성된 추석 선물세트를 판매한다.
더 글렌리벳 추석 선물세트는 고급스러운 실버톤의 우드케이스에 12년, 15년의 2종류로 구성되어 있다.

더 글렌리벳 12년(The Glenlivet 12yo)은 버번 오크통에 보관, 숙성시켜 밝고 선명한 골드 색상을 띤다. 여름 초원을 연상 시키는 신선한 꽃향기와 풍부한 열대 과일 맛, 특히 새콤달콤한 파인애플의 감칠맛이 특징이다.
부드러운 목 넘김과 향이 달콤해 싱글 몰트를 처음 접하는 사람이나 여성에게 추천하는 제품이다.

더 글렌리벳 15년(The Glenlivet 15yo)은 한여름 늦은 오후 햇살과 같은 선명한 골드 빛깔을 지니고 있다. 감귤의 달콤하면서도 톡 쏘는 향과 잘 익은 망고, 계피, 흰 후추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 독특한 싱글 몰트의 개성과 선별적인 맛을 중요시 하는 사람에게 좋다.

싱글 몰트를 제대로 즐기기 위해서는 전용잔이 필요하다. 더 글렌리벳을 통해서만 만날 수 있는 스페이사이드 글라스는 아래는 넓고 위로 갈수록 좁아지는 튤립 형태로 오랜 시간 숨어 있는 위스키의 맛과 향을 깨워 보다 풍성하게 느낄 수 있도록 도와준다.

더 글렌리벳 추석선물세트 12년은 홈플러스, 이마트, 롯데마트에서, 15년은 롯데 백화점, 이마트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소비자가는 12년산 9만5000원, 15년산 13만5000원이다.

스포츠동아 양형모 기자 ranbi@donga.com 트위터 @ranbi3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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