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 판매가격 평균 1.3% 인하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6월 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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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가 한-유럽연합(EU) 자유무역협정(FTA) 발효를 앞두고 차량가격을 평균 1.3% 인하했다고 6일 밝혔다. 벤츠코리아는 “7월 1일 한-EU FTA 발효를 약 한 달 앞두고 미국에서 생산되는 M클래스를 제외한 차량의 가격을 차종에 따라 50만∼540만 원 내린다”고 밝혔다. ‘E300 아방가르드’는 110만 원 할인해 8180만 원, ‘S350L 블루이피션시’는 130만 원 낮춰 1억4220만 원에 판다. 이에 앞서 지난달 23일 볼보는 전 차종의 가격을 약 1.4% 인하한 바 있다. BMW도 7월부터 차량 가격을 내릴 예정이어서 유럽 차들의 가격 인하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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