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GM, 서비스센터 편안하게 새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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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27일 10시 4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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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주)가 전국 서비스센터를 새 단장했다.

한국GM은 27일 쉐보레 브랜드의 새로운 디자인 및 서비스 기준을 적용한 인천서비스센터(인천시 부평구 소재)의 문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GM해외사업부문 팀 리(Tim Lee) 사장은 “GM의 핵심 전략시장 중 하나인 한국 시장에서의 쉐보레 브랜드 성장에 주목하고 있다”며 “서비스 네트워크 개편으로 한국시장에서 쉐보레 브랜드의 위상이 한층 높아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인천서비스센터는 접수처에 대기번호 시스템과 듀얼 모니터 접수 시스템을 설치해 신속한 수리접수를 가능하도록 했다. 고객 체감 대기시간을 줄이고 편안한 휴식을 위해 수리차량의 작업착수 및 완료예정 시간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작업 진도 안내 모니터와 수리내용 동영상 설명 시스템도 갖췄다.

서비스센터 내 영상휴게실과 북카페, PC존, 무선인터넷(Wi-fi)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 아이패드(iPad)존 등을 마련하고 카페에서 무료 음료를 제공한다.

한국GM은 올해 3분기까지 전국 500여 쉐보레 서비스 네트워크를 구축할 계획이며, 향후 협력정비 네트워크까지 점진적으로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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