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미리보기]현대건설-두산건설 부산 ‘해운대 힐스테이트위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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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5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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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광안대교 오륙도 한눈에

현대건설과 두산건설의 ‘해운대 힐스테이트위브’ 153㎡ 거실. 두 개 벽면에 창이 나 있어 해운대와 오륙도, 광안대교를 내다볼 수 있다. 현재 이 아파트는 인테리어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 변경 중이며 이 사진은 설계 변경 전의 모습이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과 두산건설의 ‘해운대 힐스테이트위브’ 153㎡ 거실. 두 개 벽면에 창이 나 있어 해운대와 오륙도, 광안대교를 내다볼 수 있다. 현재 이 아파트는 인테리어를 개선하기 위해 설계 변경 중이며 이 사진은 설계 변경 전의 모습이다. 현대건설 제공
현대건설과 두산건설은 부산 해운대구 중동 AID아파트를 재건축한 ‘해운대 힐스테이트위브’ 아파트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하 7층, 지상 53층 21개동 2369채로 구성되며 이 중 101∼241m² 534채가 일반분양 대상이다.

이 아파트에서는 해운대는 물론이고 오륙도와 광안대교까지 한눈에 바라볼 수 있으며 단지 내부도 탁 트였다는 게 분양사 측의 설명이다. 개인 사생활이 노출되지 않도록 동을 배치했으며 단지 내에서는 물론이고 집 안에서도 바람과 햇살이 오래 머물도록 설계됐다. 또 차량과 보행자의 동선을 분리해 안전성도 높였다.

주차장은 대부분 지하에 배치했고 지상은 녹지공간과 공원, 조경시설로 꾸며 주민들을 위한 휴식공간으로 만들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에는 건강과 문화, 교육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서비스들을 마련해 단지 밖으로 나가지 않고도 취미생활과 여가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단지 내에 적용된 친환경, 디지털 시설은 ‘최첨단 종합전시장’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게 분양사 측 주장. 현대건설이 보유하고 있는 유비쿼터스 시스템을 대거 적용해 ‘유비쿼터스 골든키’ 하나면 출입과 주차, 안전과 관련된 모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이 키만 있으면 주차정보시스템(UPIS)을 통해 주차 위치가 자동으로 가구 내 홈오토메이션에 통보되고 주차구역에 차가 들어서는 순간 자동으로 엘리베이터가 호출된다. 자동 출입관리 시스템을 적용해 공동현관과 현관이 자동으로 여닫히며 아파트 내에서 불필요한 전기가 낭비되는 것도 막아준다.

교통도 편리하다. 부산 지하철 2호선 중동역과 장산역이 가깝고 수영로, 광안대교, 부산∼울산 고속도로를 통해 시내와 외곽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이마트, 신세계백화점, 2001아울렛 등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으며 ‘한국의 몽마르트르 언덕’으로 불리는 달맞이언덕의 산책로인 ‘문텐로드’도 약 450m 거리에 있다. 동백초 해송초 동백중 신곡중 부흥고 등 각급 학교와도 가깝다.

분양 관계자는 “이 아파트는 해운대에서 바다를 바라볼 수 있는 대단지 아파트로,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과 첨단 디지털 시설이 풍부하며, 주변 편의시설은 물론이고 교육, 교통 여건이 좋아 해운대의 랜드마크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051-742-5116

나성엽 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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