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대란 여파…·입주 앞둔 수원 분양 단지로 계약 문의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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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4월 16일 09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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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전셋값 10% 폭등 조짐하반기엔 전세대란 더 심각





“전세금은 계속 오르고, 막상 이사할 곳 찾기도 쉽지 않아요.”

요즘 전세대란으로 이사를 준비하려는 실수요자들의 하소연이다. 부동산 시장이 침체기를 지속하면서 전세금은 폭등하고 중개업소에 나온 매물도 거의 없다.

특히 올해 하반기 서울에서는 사상 최대 규모의 재개발, 재건축 이주 수요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돼 지금보다 훨씬 더 심각한 전세대란이 예고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입주시기가 임박한 분양 아파트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강남권과 인접한 수원 분양 시장은 대표적인 수혜지역이다.

최근 잔여물량에 한해 실수요자들의 계약 문의가 부쩍 늘었다는 현대건설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 이 아파트의 경우에도 전세대란 여파로 소형 평형은 이미 다 팔려나갔고 중대형 평형 역시 잔여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는 분위기다.

현대건설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는 입주시기인 2012년까지 1년도 채 남지 않아 일부 잔여세대에 한해 이사를 앞두고 있는 실수요자들로부터 계약 문의가 늘고 있다.

수원 장안 힐스테이트는 지하2층~지상19층, 15개동, 927가구 규모로 59㎡(204가구), 84㎡(351가구), 101㎡(168가구), 127㎡(204가구)로 구성된다. 59㎡는 분양이 마감됐으며, 중대형 평형대(85㎡, 101㎡, 127㎡)도 잔여세대가 빠르게 소진되고 있다.

또한 일부 세대는 중도금 무이자와 발코니확장도 무료로 해주고 있어 특별 분양 혜택을 노려볼 만 하다.

조경과 커뮤니티가 뛰어나며, 범죄예방 유비쿼터스 디자인 도입으로 보안도 철저하다. 신재생 에너지 시스템으로 관리비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200년 역사의 노송길을 단지 내에 재조성하고, 녹지율 40%의 공원 속 아파트로 조성한 점도 눈길을 끈다. 광교적설, 노송지대 등 수원 8경을 누릴 수 있는 랜드마크로 북수원 메가타운 첫 분양 단지로도 주목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가변형 벽체 설계 등 평면 특화, 고급 인테리어,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 등을 잘 갖춰 상품성도 뛰어나다.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국도 1호선(경수로) 등 사통팔달 교통망을 구축하고 있어 서울 강남권까지 20분대면 진입이 가능하다.

신분당선 환승역인 화서역이 차량으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분당선연장선(2013년 개통 예정) 호재도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120만원선(59㎡ 기준층), 계약금 정액제, 중도금 무이자(일부 세대)가 적용된다. 입주는 2012년 2월 예정이다.

전문가들은 “전세대란으로 인해 수원 분양 시장이 수혜를 얻고 있다”면서 “기존 아파트에 비해 입주를 앞둔 새 아파트를 분양 받을 경우 상품성이 뛰어나고 특별 분양 혜택까지 노릴 수 있는 곳이 많아 눈 여겨 볼 만”하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 031-269-9779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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