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중기청, 파주 신세계첼시 강제사업조정 外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4월 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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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기청, 파주 신세계첼시 강제사업조정

최근 개장한 경기 파주시 신세계첼시 프리미엄 아웃렛을 둘러싼 신세계첼시 측과 주변 중소 아울렛 상인들의 갈등으로 정부가 강제 사업조정 절차에 들어갔다. 중소기업청은 신세계첼시가 중소기업청의 사업 개시 일시정지 권고를 따르지 않아 사업조정심의위원회를 열어 양측의 의견을 종합한 사업조정 절충안을 마련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중기청은 “심의위원회에서 양측의 입장을 수렴한 뒤 6월 말까지 절충안을 마련할 것”이라며 “만약 이 절충안마저 신세계첼시가 거부하면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 대우조선, 加에 풍력발전기 공급 계약


대우조선해양은 자회사인 드윈드가 캐나다 풍력 연구기관인 웨이컨에 55기의 풍력발전기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대우조선은 “이번 계약으로 드윈드는 1억3000만 달러의 수주잔량을 보유하게 됐다”며 “드윈드와의 연구 협력을 통해 2015년 세계 10위권 풍력 설비 업체로 올라서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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