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역세권 대규모 아파트 잔여세대 특별 분양

대우건설 ‘부개역 푸르지오’

대우건설은 수도권 전철 부개역과 가까운 역세권에 1000여 채 규모의 대단지 ‘부개역 푸르지오’의 잔여세대를 특별 분양한다. 이번 특별 분양에서는 계약금 정액제, 선납할인, 발코니 무상제공 등 혜택이 제공된다.

부개역 푸르지오는 인천 부평구 부개동에 지하 2층, 지상 20∼26층 12개동 1054채가 들어서며 △85m² 230채 △115m² 289채 △160m² 451채 △194m² 84채로 구성된다.

수도권 전철 부개역에서 걸어서 약 3분 거리이며 서울외곽순환도로와 경인고속도로, 경인로를 이용해 서울과 수도권으로 진입하기에 수월하다고 대우건설 측은 설명했다.

이마트, 홈플러스, 현대백화점, 순천향대 부천병원, 구청, 등기소 등 각종 생활 편의시설이 가깝고 걸어 다닐 수 있는 거리에 부개서초등학교, 부평동중, 부평여중, 부개고등학교, 부흥고등학교가 있어 교육환경도 좋다는 평가다.

단지는 마치 테마 파크처럼 설계했다. 모든 아파트의 1층을 기둥이 떠받드는 구조인 필로티로 조성한 데다 주차장은 모두 지하에 위치시켜 지상이 특히 넓어 보인다. 또 동 간 거리를 충분히 확보해 조망, 채광, 통풍성이 좋고 대부분의 주택을 남향위주로 배치해 집 안에도 빛이 많이 들어온다.

입주민의 건강을 위해 짧은 시간에 오염된 실내공기를 배출하고 상쾌한 실외공기를 유입할 수 있는 기계환기 시스템이 설치되고 편리한 생활을 위해서는 방문자 확인과 전화 송수신, 가스 잠금, 거실 조명, 난방 제어, 엘리베이터 호출, 차량도착 알림 등의 기능을 갖춘 홈네트워크 시스템도 갖췄다.

주민 편의시설인 ‘유즈(Uz)’에는 피트니스클럽과 4레인 실내수영장, 실내골프연습장 등 운동시설이 들어선다. 032-329-8777

나성엽 기자 cpu@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