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그룹 ‘벨라’, 폭풍 가창력으로 시선 집중! 지금은 ‘가창돌’ 시대

  • Array
  • 입력 2011년 3월 26일 17시 19분


아이돌 댄스 그룹이 대세인 요즘, 개성으로 똘똘 뭉친 가수들이 무대 위를 압도하며 시청들의 시선을 끌고 있는 가운데 가창력, 외모, 춤 3박자를 모두 갖춘 여성그룹이 등장해 주목을 받고 있다.

바로 루시, 칸희, 미우 3명으로 구성된 보컬그룹 ‘벨라’(Bella)다. 벨라는 지난 3월 25일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폭풍 가창력을 선보인 후 ‘가창돌’ 임을 인정받으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후 26일에도 MBC 음악중심에 출연해 다시 한 번 실력파 여성그룹의 탄생을 확인시켜 줬다.

벨라는 모두 실용음악과 보컬전공 출신으로 ‘섹시 빅마마’라는 별명처럼 노래에 대한 자부심과 열정이 넘쳐난다. 미국 뉴욕에서 댄스경연대회 수상 경력과 멋진 랩을 구사하는 미우, 늘씬한 8등신 몸매와 남다른 예능감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 칸희 등 멤버들은 각자 자신만의 특기로 2011년 한국의 드림걸즈를 꿈꾸고 있다.

벨라의 데뷔곡 ‘돈 렛 고(Don’t Let Go)’는 1997년 발표된 엔 보그(En Vogue)의 노래다. 가창력이 돋보이는 이 곡은 풍부한 성량은 물론 기교도 필요하기 때문에 멤버들의 음색과 잘 어울린다는 평을 받고 있다.

이처럼 데뷔 전부터 음악에 대한 공부와 연습을 통해 개인이 가진 가창력 보다는 세 명의 색깔을 맞추는데 중점을 둔 벨라는 올해 ‘정말 노래 잘하는 가수’로 평가받는 것이 목표다.

또한 최근 큰 관심을 받고 있는 ‘나는 가수다’와 같은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댄스 아이돌 가수가 대세인 현 가요시장에 가창력을 겸비한 실력파 여성그룹의 파워를 보여주고 싶다는 것이 이들의 바람이다.

앞으로도 폭풍 가창력으로 무대를 압도할 여성그룹 벨라의 멋진 무대를 기대해 본다.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