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화 마니아들 모여라” 신개념 소셜커머스 ‘슈즈어데이’ 오픈

  • 입력 2011년 3월 2일 10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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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현명한 소비자들은 ‘소셜 쇼핑’을 한다. 특정 상품이 제시된 수량 이상 판매되었을 때 상품 구매자들에게 파격적인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소셜 쇼핑’을 통해 이제 소비자들은 반값 이하의 저렴한 가격으로 제품과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그 시작은 위메프, 티켓몬스터 등과 같은 사업자의 등장이었다. 그러나 이후에 우후죽순 등장한 사업자들은 고만고만한 서비스를 제공하면서 치열한 경쟁을 하기 시작했고, 이런 상황에서 3월 2일, ㈜에이앤에이치(대표: 황성찬)가 신개념 슈즈 소셜커머스인 ‘슈즈어데이’ (www.shoesaday.com)를 론칭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슈즈어데이는 소셜커머스에 쇼핑몰 형태를 결합한 형태로 오직 ‘신발’이라는 단일 상품만을 판매한다는 점에서 기존 소셜커머스와의 차별화를 꾀했다.

고객에게 직접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단순히 할인 쿠폰만을 제공하는 기존 소셜커머스에는 ‘쿠폰 고객을 홀대하는’ 제휴 업체의 태도로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곤 했다. 소셜커머스 사업자가 판매 이후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끝까지 책임지지 못하는 단점이 있었던 것이다.

슈즈어데이는 이러한 문제를 소셜커머스에 쇼핑몰 형태를 도입해 보완했다. 고객이 공동구매 형태로 주문을 하면 이미 보유하고 있는 정품을 다음날 직접 출고해 배송하고 있으며, 일반 쇼핑몰처럼 주문에서부터 배송상황, 고객상담까지 서비스의 모든 과정을 슈즈어데이에서 담당하고 있다.

또한 나이키, 뉴발란스 등 유명브랜드의 정품을 최저가로 제공하고 있어 운동화 마니아들에게는 희소식이 아닐 수 없다. 슈즈어데이에서는 병행수입을 통해 확보한 유명 브랜드 제품을 국내 최저가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 밖에도 슈즈어데이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에 대한 배려를 약속하는 등 기존 사업자들과는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슈즈어데이는 준비한 제품이 모두 판매될 때마다 해당 제품을 1개씩 한 달에 총 20개를 기부할 것을 약속했다. 만일 완전 판매가 되지 않아 기부할 신발이 10개 미만이 되더라도 매달 최소 10개씩은 사회복지법인에 기부하면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로 했다.

슈즈어데이 황성찬 대표는 “슈즈어데이는 가격인상 요인이 되는 중간 유통과정을 제거하고 수수료가 발생하는 입점 판매를 하지 않기 때문에 정품 신발을 저렴한 가격에 제공할 수 있다”며 “고객이 모일수록 가격 할인 폭을 확대할 계획이며 고객 사랑을 사회로 다시 돌려드리면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구매문의 02-762-3366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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