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 할리우드 상암 DMC 조성…수혜지역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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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24일 13시 51분


-상암 DMC 테마파크 조성으로 도시형생활주택 ‘디오반(DIOBAN)’ 수혜 기대-CJ, LG등 600개 이상의 기업, 인근 대학교 위치로 풍부한 임대 수요 주목-증산역과 도보 1분… 수색 증산 뉴타운 역세권에 위치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대한 개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 16일 서울시가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를 2014년까지 동북아 최대의 ‘한류문화 콘텐츠 허브’로 조성하는 ‘DMC 2단계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인근 부동산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시는 현재 56만9000여㎡ 부지의 디지털미디어시티(DMC)를 주변 미개발지, 친환경 공원과 연계해 개발하기로 하고 영상문화 콤플렉스 조성비 1072억원 등 총 1700억원을 투자한다는 계획이다.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완성되는 2015년쯤에는 6만8000여 개의 일자리가 창출되고 단지 내 연간 매출액이 35조원에 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인근 분양 상품도 눈길을 끌고 있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와 인접한 은평구 증산역에서 도보 1분 거리의 도시형생활주택 ‘디오반(DIOBAN)’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디오반은 지하 1층에서 지상 8층 1개 동, 계약면적 기준 25.58㎡ 총 112실로 구성된다. 지하철 6호선 증산역과는 도보 1분 거리이고, 인천공항철도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도보로 이용가능 해 지하철 이용이 편리하고 제2자유로, 강변북로와 내부순환도로의 접근이 매우 용이하여 광역교통망 접근성도 뛰어나다. 특히, 지난해 12월 인천공항철도 전구간이 개통됨에 따라 DMC단지가 새로운 환승 관광지로 급부상하면서 ‘디오반’도 인천공항철도의 개통에 따른 수혜를 입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디오반이 들어서는 수색.증산뉴타운은 오는 2013년 아파트 12,438호 규모가 들어설 예정인 주거단지로 향후 업무, 상업, 문화 주거 등 복합 도심형 주거단지로 탈바꿈 될 계획이다. 수색.증산뉴타운 인근에는 CJ, LG, KBS 미디어 미국대학 연구소, MBC 글로벌 센터 등 600개 이상의 기업과 6만 여명이 근무하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가 들어설 예정이고, 인근에 명지대학교가 위치해 직장인은 물론 학생 등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

디오반이 위치한 증산동에는 불광천과 북한산, 봉산자연공원이 근접하고, 상암월드컵공원, 난지천 공원, 한강시민공원과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이 보장된다. 특히, 불광천은 북한산 비봉에서 시작해 한강으로 흘러 드는 하천으로 응암역에서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까지 2.6km의 산책로가 마련돼 있어 입주민들은 풍부한 녹지환경과 더불어 웰빙 생활이 가능하다.

도시형생활주택 디오반은 공간대비 높은 효율성을 위해 최대한 공간을 활용했다. 실내에 빌트인 가구 시스템, 전기쿡탑,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 제품을 설치하고, 고급 붙박이장을 제공했다. 에어컨의 경우 중앙 냉난방이 아닌 입주자가 개별적으로 제어할 수 있도록 하여 입주민의 편의를 고려했다. 특히 고기밀성 단호창호를 사용함으로써 소음차단뿐만 아니라 냉난방 효율을 높여 에너지 비용을 최대한 절감했다.

디오반 분양관계자는 “도시형생활주택은 전세난이 급등함에 따라 1~2인 가구 실거주 수요층에게도 좋은 대안이 될 것이다. 또한 소형주택으로 투자 대비 높은 임대수익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도시형생활주택의 큰 장점”이라며, “디오반은 지하철 6호선 증산역과 도보로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주택으로 대학가, 기업과도 인접해 있어 대학생을 비롯한 직장인들의 풍부한 임대수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아파트와는 달리 청약통장이 없어도 분양을 받을 수가 있으며, 1가구 2주택에 포함되지 않기 때문에 각종 세제 혜택도 주어진다. 오는 2011년 11월 입주 예정이며, 계약 즉시 전매가 가능하다. 분양가는 가구당 1억1000만원 선으로 중도금 이자 후불제 혜택이 제공된다.

디오반의 견본주택은 은평구 수색동 수색자이 2차 상가에 위치해있다.

분양문의 1588-3447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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