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린에서]삼화기연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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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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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던롭, 젝시오, 스릭슨을 독점 수입해 공급하는 삼화기연이 일본 던롭 본사인 SRI스포츠와 합작 법인을 설립했다. 합작 법인의 이름은 스릭슨스포츠코리아. 홍순성 스릭슨스포츠코리아 신임 대표는 “국내 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합작 법인을 설립하게 됐다.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으로 고객에게 최상의 서비스와 제품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삼화기연은 던롭 라켓 스포츠용품의 국내 유통을 전담한다.

코오롱 엘로드는 지난해 한국프로골프투어(KGT) 상금왕인 김대현(하이트)이 의류 모델로 나선 GX라인 제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를 어려운 환경의 어린이들을 위해 기부하기로 했다. 봄에 출시될 골프웨어 GX라인은 프로골퍼들의 스윙 동작을 분석해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스윙할 수 있도록 개발됐다. 김대현은 지난달 엘로드와 2년간 의류 후원 및 모델 계약을 했다.

○ 골프화와 골프장갑 브랜드 풋조이가 신제품 드라이조이 투어(사진)를 출시했다. 방수력을 강화한 이 제품은 아웃솔에 9개의 스파이크 존을 장착해 접지력과 안정성이 뛰어나다. 발목 부위에 갈색, 검은색, 흰색의 다양한 컬러와 악어 무늬 포인트를 줘 고전적인 세련미를 느낄 수 있다. 02-3014-3800

투어스테이지는 2011년 신제품 V300Ⅲ 아이언(사진)과 X-BLADE 705 TYPE M 아이언, X-705 드라이버 TYPE 415를 출시했다. V300Ⅲ 아이언은 무게중심이 낮아 공을 쉽게 띄워 더 멀리 보낼 수 있도록 제작됐다. X-BLADE 705 TYPE M 아이언은 어드레스가 쉽도록 넥과 리딩에지를 일직선으로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X-DRIVE 705 드라이버는 크라운을 최대 0.35mm로 얇게 설계해 높은 타출각과 낮은 스핀을 실현했다. 02-558-2235

○ 올해 한국프로골프투어(KGT)에 데뷔하는 유망주 윤정호(20·왼쪽)가 누나 윤슬아(25)의 소속팀 토마토저축은행 골프단에 입단해 한솥밥을 먹게 됐다. 동북초교 2학년 때 골프를 시작해 2008년부터 3년간 국가대표를 지낸 윤정호는 2007년 일송배, 2008년 송암배 아마추어골프대회에서 우승했다.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6년차인 윤슬아는 지난해 토마토저축은행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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