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룡 회장, 장학금 3억1000만원 전달

  • 동아일보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은 20일부터 올해 말까지 서울대와 연세대, 고려대, 상명대, 경북대, 부산대, 동신대 등 전국 7개 대학에 총 3억1000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한다. 이번 장학금은 대신송촌문화재단의 하반기 장학사업 중 하나로 각 학교의 장학기금 및 학교발전기금으로 쓰이게 된다. 대신송촌문화재단은 최근 타계한 양재봉 대신증권 창업주가 1990년 사재를 출연해 만든 순수 문화재단으로 학술연구 지원과 장학금 지원, 불우 장애인을 위한 수술비 지원 등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하임숙 기자 arteme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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