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부평에 솟은 랜드마크 오피스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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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2월 1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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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부평구청역 ‘신일 유스테이션’

신일건업은 인천 부평구 부평구청역 인근에서 ‘부평구청역 신일 유스테이션’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신일 유스테이션은 지하 7층, 지상 20층 규모의 공급면적 42∼68m² 382실로 구성됐으며 전 가구가 투자가치가 높은 소형 평형이다. 지난달 견본주택 문을 열었을 때 개관 3일 동안 1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고 청약접수 결과 평균 4 대 1, 최고 18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서울에서 시작된 오피스텔의 인기가 수도권으로 확산되면서 소액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았던 것으로 분석된다.

랜드마크급 외관, 고급커뮤니티, 풀옵션, 세련된 마감재와 같은 높은 품질을 비롯해 특히 최근 3년 동안 주변에 신규 오피스텔이 없었기 때문에 희소가치가 높다는 게 회사 측 설명. 서울에 비해 분양가격도 부담 없는 데다 중도금 무이자 혜택, 풀옵션 무상 제공 등 최적의 분양조건을 제공해 인기가 높았다는 것이다. 소형 오피스텔이지만 20층 규모로 고층이고 주변에 고층건물이 없어 사면으로 탁 트인 조망권을 확보할 수 있다. 전면창 시공으로 세련되고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더했고 대로변과 마주해 편리하다.

7호선 부평구청역의 더블역세권 입지에 GM대우 자동차 공장, 부평공단 등 매머드급 산업단지, 유수의 대학들이 포진된 임대수요, 부평역 지하상가에서 부평시장, 부평구청으로 이어지는 상권 등 입지여건도 주목받고 있다.

부평구청역은 2012년 7호선의 환승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오피스텔 완공과 함께 서울 강남까지 50분대에 이동할 수 있다. 또 1호선 부평역도 도보 10분 이내이며 경인고속도로 부평 나들목과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중동 나들목이 차량으로 5분 거리여서 서울과 인천은 물론 수도권 어디로든 빠르고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건물 북쪽에는 1만2000여 명의 근로자와 연구 인력을 보유한 GM대우 자동차공단과 950개 업체가 들어선 인천의 대표 산업단지 부평공단이, 남측으로는 부평시장 상권이 자리해 임대 수요가 풍부할 것으로 보인다. 주변에 산재한 대학들의 동선 중심에 위치해 유동인구도 풍부하다. 또 부평역 지하상가와 5000여 매장이 영업하는 부평역 주변 상권이 10분 이내의 거리에 위치해 있다. 신트리공원도 인접해 쇼핑, 레저, 비즈니스, 문화 등 직주근접의 도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분양가는 3.3m²당 500만 원대로 2013년 3월 입주 예정. 견본주택은 인천 부평구 롯데마트 삼산점 인근에 있다. 032-501-2005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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