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교보증권 5.40%, 우리투자증권 4.57%, 대우증권 3.47%, 현대증권 2.80%, 동양종금증권 2.38%, 키움증권 2.18%, 대신증권 1.69%, 신영증권 1.56%, 삼성증권 1.39%, SK증권 1.31% 등으로 오르면서 증권주들이 일제히 강세를 보였다. 우리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은 52주 신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증권업종은 2.86% 올라 운수창고업종(5.46%)에 이어 업종 상승률 2위를 기록했다.
채민경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하반기에 증권업종은 주식 거래대금이 증가하면서 이익 모멘텀이 점차 커질 것”이라며 “지수가 박스권을 돌파하며 강세를 지속한다면 증권주 역시 같은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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