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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파리크라상, 와인전문점 오픈
동아일보
업데이트
2010-07-19 18:19
2010년 7월 19일 18시 19분
입력
2010-07-19 18:18
2010년 7월 19일 18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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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과 와인의 환상적 궁합!'
SPC그룹 계열사인 파리크라상이 와인사업을 벌인다. 파리크라상은 최근 서울 강남구 삼성동 인근에 와인전문점 '더 월드바인(The World Vine)'을 오픈했다.
더 월드바인은 1000여 종에 이르는 세계 각국의 와인을 취급하며, 와인 교육장과 와인 바(BAR) 등 전문시설을 갖춘 와인 전문 리테일숍이다.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경력을 쌓은 현지인 소믈리에가 와인 셀렉션부터 수입, 교육, 판매의 전 과정을 직접 관리한다는 점이 특징.
파리크라상 관계자는 와인사업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와인은 빵을 주식으로 하는 문화권의 대표적인 발효식품으로 빵과 잘 어울린다"며 "빵을 중심으로 하는 SPC그룹의 사업 포트폴리오와 훌륭한 시너지를 창출해 낼 것"이라고 설명했다.
월드바인에서는 연중 테이스팅을 통해 고객들이 선택을 돕고 관련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다. 매장 02-538-8382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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