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아파트도 이젠 창밖 보고 투자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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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5월 29일 15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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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득 높은 나홀로가구 증가로 차별화된 소형 선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소형에서도 조망권 확보

경기 불황으로 부동산 시장에서도 ‘알뜰족’이 늘어나고 있다. 대출이자, 관리비 등의 부담이 최소화할 수 있는 소형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특히, 나홀로 가구 등이 증가하면서 소형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증가했다. 과거 소형아파트는 저소득층이라는 공식이 성립했으나 최근에는 소형 공급 부족으로 오히려 희소성이 부각되면서 중대형보다 투자가치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한 부동산정보업체 팀장은 “소형 아파트하면 단순히 역세권에 위치한 아파트를 선호했다. 그러나 시장의 트렌드와 함께 소형아파트에 대한 투자인식도 바뀌어야 한다. 부동산에서 입지를 강조하듯 역세권도 하나의 기본 조건이다. 앞으로는 소득수준이 높은 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조망권, 단지 고급화 등 차별화될 수 있는 소형아파트가 경쟁력이 있을 것”이라 밝혔다.

■ ‘웃돈의 웃돈’ 소형아파트 역세권에 조망권까지

소형 아파트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면서 건설사들도 고급화, 차별화로 공급에 나서고 있다. 이에 수요자들도 10년 이상된 아파트보다는 비용 대비 향후 경쟁력이 돋보이는 신규 아파트를 선호하고 있다.

특히, 아파트에 조망권 프리미엄이 높아지면서 발빠른 수요자들은 이미 조망권이 확보된 소형 아파트를 찾고 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조망권은 주로 대형면적으로 설계 배치 되기 때문에 그만큼 조망권 소형아파트가 희소성이 부각되고 있다.

현재 두산건설이 경기도 일산에서 분양중인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소형 가구에서도 조망권이 뛰어난데다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브릿지로 연결돼 경의선 급행열차를 이용할 경우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20분, 서울역까지 32분 이내면 닿아 서울과의 접근성도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는 국내 최대 규모 주상복합 아파트로 지상 51∼59층 8개동, 2700가구로 지어진다. 전용면적 59∼170㎡로 중소형에서 대형까지 면적이 다양하다.

특히, 59㎡는 소형임에도 전용률이 74% 이상이며, 초고층의 조망권까지 확보하고 있어 인기다. 기존 주상복합에서의 소형면적은 저층으로 구성돼 있었으나 이 단지는 저층에서부터 고층까지 층별마다 배치돼 있다.

두산건설 분양팀 관계자는 “소형면적에서도 탁 트인 발코니와 전면 유리창 등으로 고봉산과 중산체육공원 뿐 아니라 한강, 북한산, 개성 등을 바라볼 수 있어 강, 산, 공원의 트리플 조망권을 누릴 수 있다”라고 말했다.

최근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 59㎡에 한해 계약금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다. 2000만원만 있으면 계약이 가능하다. 특히, 발코니 무료 확장, 안방과 거실에 시스템 에어컨(매립형 에어컨) 무상 설치된다. 또 세탁기, 빨래건조기 등의 기본 품목도 옵션비용 없이 무료로 제공된다.

분양문의: 1566-2700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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