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銀 올해 600명 뽑는다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3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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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연령 제한 없어

국민은행이 올해 상·하반기에 각각 300명씩 모두 600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국민은행은 우선 창구직원인 영업점 텔러를 150명 뽑기로 하고 30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홈페이지(www.kbstar.com)에서 지원서를 접수한다고 17일 밝혔다. 이어 4월 19일부터는 텔러마케터 150명을 채용하기 위해 지원서를 접수한다.

이번 채용에는 학력, 연령, 전공에 제한이 없다. 다만 국가유공자 자녀 등 취업보호 대상자는 우대하며 지방소재 영업점에 근무할 인원은 해당 지역 대학 출신을 우선 선발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정규직 신입행원 300명을 뽑기 위한 채용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국민은행은 지난해에도 임직원의 임금 삭감 및 반납으로 마련한 재원으로 530명의 신입 행원을 채용했으며 올해 1월에는 금융권에서 가장 큰 규모인 2200명의 인턴사원을 채용했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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