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헤라 백화점 매출 8년째 1위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월 29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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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외국화장품 제쳐

아모레퍼시픽의 화장품 브랜드인 설화수와 헤라가 지난해 주요 백화점 화장품 매출 실적에서 2002년부터 8년째 1위에 올랐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백화점과 현대백화점, 신세계백화점 등 3곳의 전국 매장 브랜드별 화장품 매출을 집계한 결과 설화수와 헤라가 해외 브랜드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화장품 부문 매출 2위는 에스티로더이며 이어 SKⅡ, 오휘·후, 디올, 랑콤, 크리니크, 시슬리, 맥, 비오템 순이다. 로레알의 브랜드인 키엘은 지난해 갤러리아백화점 명품관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신세계백화점에서는 9위에 올라 눈길을 끌었다.

조이영 기자 lych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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