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2010 경영혁신운동 선포

  • Array
  • 입력 2010년 1월 18일 15시 51분


코멘트
수협은행(은행장 이주형)은 1월 18일 본부 청사에서 이주형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새로운 10년을 맞이하는 각오와 의지를 굳건히 하였다. 『도약(跳躍) 2010. 새로운 출발, 새로운 도전』이라는 경영혁신운동을 선포하였는데, 이 경영혁신운동은 2010년을 새로운 10년을 준비하고 향후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원년으로 규정하고 해양수산부문에 특화된 상업은행으로써 도약과 성공을 위해 새롭게 출발하고 도전하는 한 해로 만들자는 의미가 담겨있다.

수협은행은 공적자금의 지원 이후 지속적인 경영혁신운동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고 있으나 협동조합의 특수성으로 인해 지속성장에 필요한 자유로운 자본조달이 불가능하고 MOU약정으로 협동조합으로서의 기능이 제한되어 온 것이 사실이다.

따라서 공적자금 조기상환을 통해 협동조합의 정체성과 자본시장 원리의 조화를 통해 경영효율성을 극대화할 예정이며 이로써 일류해양수산은행이라는 비전을 위해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

올해의 핵심 전략으로는 예수금 조달 구조 개선, 투자금융(IB)의 활성화, 건전여신 증대, 비이자이익 확대, 자산건전성 제고 등 5가지를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자금 조달 기반의 다양화로 안정적인 자산확대를 추진하고, 신규 수익원의 창출을 위한 투자 금융의 활성화 방안이 마련될 것이다. 또한 전략 대출상품의 프로모션을 확대시키고 여신의 틈새상품을 개발하여 건전한 여신을 증대할 것이며, 능동적인 연체관리 체제를 구축하고 불건전채권 감축을 통한 자산의 건전성 제고에 주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수협은행의 이주형 은행장은 협동조합은행 본연의 역할의 충실하고 사회적 책임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어업인을 위한 공익상품 개발로 어업인의 지원을 확대하고 특별히 1직원 1봉사 활동인 “ONE-TO-ONE 운동”과 “푸른 산타 봉사단”의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세계적인 금융위기의 촉발로 우리나라의 금융권도 내실을 다지지 않으면 안되는 시기가 도래하였다. 수협은행은 내실 뿐만 아니라 경영의 효율성을 다지고 서비스까지 정비한 “도약 2010, 새로운 출발, 새로운 도전” 경영혁신 운동의 슬로건 공표로 우리가 관심을 갖고 지켜봐야 할 것이다.

출처 : 수협은행

*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자료입니다.
ⓒ donga.com & ePR new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