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백화점들이 새해 첫 바겐세일을 실시한다. 7일 지역 유통업계에 따르면 8일부터 24일까지 각 백화점들이 세일을 실시한다. 이번 세일에는 해외 명품 브랜드 등 종전에는 세일을 실시하지 않던 브랜드들이 대거 참가한다.
대구백화점에서는 입점 브랜드의 80% 이상이 품목별로 10∼60% 할인 판매된다. 동아백화점도 전체 브랜드의 85%가 품목별로 10∼50% 할인 판매될 예정. 롯데백화점은 입점 브랜드 가운데 70% 이상이 세일에 참가해 평균 20∼30% 할인 판매한다. 각 백화점은 이 기간 중 실속 상품전 등을 열고 가을 및 겨울 이월상품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다. 또 구매금액에 따라 상품권이나 스키장 무료 이용권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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