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가투자에도 ‘대박’보다는 ‘안정적 임대수익’을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경기가 회복 되어지고 있다지만 불안 요인이 여전해 창업이 활발하지 않고, 임차인 구하기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예전에는 임대할 상인을 먼저 구한 후 분양하는 ‘선 임대 후 분양’ 만으로도 만족을 했지만 지금은 개별 임대 상인이나 노브랜드 운영사가 운영해주는 임대수익에 대해서도 불안하다는 얘기다. 실례로 대기업에서 10년간 월세를 받는 부동산투자 상품은 분양시작과 동시에 일부 매장은 마감에 이를 정도다.
가장 큰 장점은 3년간 18% 수익보장이 되며 10년간 안정적으로 대기업으로부터 월세를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상가분양 시장에도 ‘브랜드파워’ 이랜드측은 부천터미널 건물 지상 1~5층에 들어서는 뉴코아 부천점은 연면적 7만5,000㎡, 매장면적 2만4,000㎡에 주차대수 1,600대로 국내 최대 규모의 도심형 아울렛이라고 설명했다. 뉴코아 관계자는 “부천점은 뉴코아 강남점보다 2000㎡ 이상 크며 쇼핑과 레저문화 등 원스톱 쇼핑공간으로 향후 이랜드그룹의 새로운 아울렛 모델이 될 것"이라는 얘기다.
11개의 영화상영관을 비롯해 물놀이 테마파크, 실내 인공암벽, 대형 디지털 가전매장, 푸드코트 등 다양한 위락시설을 갖췄다. 특히 매장 4층에는 6,600㎡ 규모의 아동전문관을 마련해 유아동과 관련된 쇼핑은 물론 각종 가족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부천터미널(주)은 이랜드가 운영하는 뉴코아,킴스클럽이 입점한 매장을 분양한다. 7천만 원대 투자 가능한 매장은 소유권등기이전 후 바로 보증금과 익월 최저 85만원~120만원의 임대료를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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