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주식형펀드 자금 하루만에 다시 순유출

  • 동아일보

순유출 행진이 중단된 지 하루 만에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다시 순유출됐다.

27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4일 703억 원의 자금이 순유입되며 53거래일 만에 빠져나간 돈보다 들어온 돈이 많았던 해외 주식형 펀드는 25일 다시 454억 원이 순유출됐다. 그러나 국내 주식형 펀드는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하고 47억 원이 순유입돼 이틀 연속 유입 우위를 나타냈다. ETF를 포함하면 237억 원의 순유입액이 증가한 것이다. 한편 주식형 펀드의 순자산 총액은 113조6398억 원으로 전날보다 3289억 원 늘었다.

이세형 기자 turt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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